일요일 저녁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1박2일>의 인기는 매우 높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특히 여행지 소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최근 여행족들에게 하나의 팁을 선사해주는 만큼 인기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1월 1일에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제주도 내륙여행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인기가 좋으면 운도 좋은 듯한 모습인지, 이날 <1박2일>맴버들은 사다리타기로 여행지를 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벽 4시에 모인 맴버들은 여행컨셉인 드라이브 여행길을 정하기 위해 숨겨져 있는 사다리 게임을 통해 하게 됐죠. 모두의 염원인지 제주도가 뽑혔으면 하는 바램으로 번호를 정하게 되었는데, 실력도 운이라는 말이 들어맞는듯이 그날따라 원하던 장소를 택하게 되어 제주도행을 가게 되었죠.

제주도에 도착해서 마련된 캠핑카가 도착하고 나서 맴버들에게 용돈이 지급되기에 이르렀고 복불복 게임을 통해 달리기 게임으로 제작진과 맴버들이 내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안에 들어와 1초마다 앞당기게 되면 만원을 더 얹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역시나 행운이 따르기 마련이었는지 2만원의 용돈을 추가로 얻게 된 행운을 안게 된 모습이었습니다.

용돈 복불복 게임에 앞서 맴버들은 해안가의 풍광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위해서 맴버들끼리 입수 복불복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수신호 내지는 암묵적으로 신호를 보내 누구를 빠뜨릴지를 결정하는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여기저기서 맴버들끼리 신호를 보내는 모습이 보여지고 급기야는 2개 혹은 그 이상인 3개의 신호를 한꺼번에 받는 일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있는 모습이었죠. 한편으로 가볍게 보자면 귀여워보이는 사기꾼들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사실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웃지못할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1박2일>의 제주도편에서 보여진 맴버들간의 서로 속고 속이는 복불복 게임의 모습이 왠지 재미있다는 생각만은 들지 않더군요.

<1박2일> 프로그램을 자주 보게 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간혹 좋은 장소가 나올까 하는 설레임도 있어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맴버들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동안 <1박2일>에서 보여졌던 몰카시리즈나 맴버들의 복불복의 모습도 심심찮게 재미있다며 박장대수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일이 일상다반사같은 모습이어서 그리 좋은 시선만을 아니었습니다.  기존 <1박2일>의 복불복 게임에서는 특정 1인을 대상으로 맴버들이 의기투합해서 속이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졌습니다. 암묵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었죠.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미리 짜놓은 함정에 걸려들어 여지없이 걸려들기도 했었고, 몰카또한 신호를 보냄으로써 느닺없이 일어나는 모습도 자주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모습은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듯해서 약간의 씁쓸함도 들더군요. 더군다나 <1박2일> 코너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인 측면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1박2일>같은 인기 프로그램들에서 사람들의 쉽게 동화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게임이나 여행지 등은 인기를 얻기도 하니까요. 예전에 제주도행이 무산되어서 가까운 해수욕장이 을왕리를 찾았을 때, <1박2일>이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서 피서객이나 여행객이 을왕리를 찾는 경우가 과거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저 역시 과거 <1박2일>에서 을왕리를 소개하기 이전부터 을왕리를 알고 있었지만, 소개되고 난 후 을왕리를 찾았을 때, 놀랍게 여행객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 놀랐던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1박2일>의 파급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도에 따라서 어찌보면 일반인들은 쉽게 그 프로그램의 모양새를 따라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상대방을 속이려는 모습을 웃어넘기면서 보기에는 사실 제주도편에서 맴버들간이 속고 속이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우려되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맴버들간에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되면 아예 짜고치는 수법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 보입니다. 당하는 사람들로써는 황당하기도 하겠지만, 사회적으로 그러한 일들이 확대된다면 학교에서의 왕따같은 경우도 생겨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날 수 있어 보이더군요.


이날 게임에서 서로가 속고 속이는 가운데 가장 먼저 면죄부를 받은 사람은 다름아닌 강호동이었죠. 그리고 오버액션으로 "나만 아니면 돼~~"를 당연스레 외치는 모습과 자막까지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어이없는 맴버들은 모두가 맥빠져 있는 가운데, 승기나 바로 옆에 있던 김C 등은 자신들에게 신호를 보내고서 자신은 도리어 그것마저도 이용했다는 듯이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인기드라마인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가 미실을 속이고 공주신분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최대 변수인 일식을 알아맞추는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전략을 드러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장 측근에게조차도 비밀을 숨긴채 미실을 완벽하게 속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을 속이는 일은 그리 잘한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칭찬할만한 일도 아니죠. 그렇지만 <1박2일>에서의 복불복 게임은 그러한 속이는 것이 일상화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결국 입수를 당한 사람은 이수근으로 결정되었는데, 친구없고 옷도없다는 멘트가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게임을 통해서 웃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맴버들이 속고속이는 모습을 박장대소하면서 시청하긴 했지만, 그러한 속고 속이는 모습을 보면서 웃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 속인다는 것이 왠지 불감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못믿을 사회가 되어버린 듯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회사원이다 보니 점심을 식당에서 사먹게 되는데, 간혹 TV에서 보도되는 먹다남은 음식이나 원산지 표기 허위기재 등에 대해서 나올때마다 먹는것에 장난치는 사람과 힘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나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누구하나 믿을 만한 사회는 아닌 모습이죠. 그렇지만 그러한 사회적인 모순 자체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만 아니면 돼, 그 까짓거 얼마나 된다고 라는 작은 시작에서부터 불신이 생겨나게 마련이죠.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은 누가 보더라도 인기 상위를 달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양념식으로 간혹 보여지는 맴버들간의 야합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재미를 선사해 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보여주는 모습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솔직히 <제주도>편에서의 맴버들간의 복불복 게임을 보면서 서로간에 짜고 편을 먹은 모습이 기정사실화되어 고착되어 가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그것을 단순히 재미로 치부하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강호동과 이승기, 이수근, 김C, MC몽, 은지원으로 이루어진 6명의 맴버들은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대변하는 맴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의 모습이 인기를 얻기도 하구요. 하지만 속이는 것에 대해 불감증을 만들어낸다면 조금은 자제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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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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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만 아니면 돼"라는 표현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죠. 분명한 문제입니다. 1박2일의 문제점이자 아이러니죠. 그 부분이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고 가장 문제있는 부분입니다.

  3. 여우씨 2009.11.02 21: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랑 같은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네요.
    "나만 아니면 돼~" 그 태도를 보고 배울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4. 1박2일의 컨셉은 "어른들이 애처럼 놀기"라고 생각됩니다.

    용돈 몇천원 받거나, 저녁 한번 안 먹거나, 하룻밤 야영하는 게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눈에 불을 켜고 게임을 하며 이겼을 때 세상을 다 가진듯 환호하는 모습은 어른이 아닌 아이의 모습이지요. 그래서 각박한 생활 속에서 동심을 잊고 사는 어른들이 그걸 보며 대리만족과 통쾌함을 느끼고, 빠져들게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애처럼 노는 일에는 '악의 없는 장난'도 있습니다.
    누구나 어릴 때 친구를 골탕먹이거나, 악의 없는 거짓말로 속이거나, 놀리거나 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엄격한 도덕 기준'을 들이대면 그게 결코 좋은 일은 아니지만, '대단치 않은 나쁜짓'을 하고, 화내는 친구를 보며 잘못했다고 하고, 하하 웃어버리는 경험이 어린 시절의 더없는 추억의 하나일 겁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마냥 순수하고 착하기만 했다면 그런 어린 시절이 그렇게 그리울까요.

    1박2일의 '사기'도 그런 선에서 이해했으면 합니다.
    그것에만 너무 의존하면 재미를 넘어 불편함이 느껴지겠지만요.

  5. 이민규 2009.11.03 07: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하지않을까요? 그런모습들이 보기싫으신데도 그프로그램을 보신다는건
    앞뒤의 말이 맞지가 안는듯하군요. 요새들어 오락프로그램을 오락프로그램으로 생각안하고 다큐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이 많은것 같은데 글쎄요.. 사기라고 까지 하기에는 무언가 악의없는 모습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철저히 계획하에 팀원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함이 아닌 지극히 한사람으로서의 예능인
    들이 어떠한 사람이라도 하기 싫어하는것을 한명에게 덤태기 씌우는모습을보며 저희가 웃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회주의의 얍삽한 모습이라고 까지 덧글을 다신분도 있는것 같은데 한명의 시청자로
    그프로그램의 성격까지 왈가왈부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패떳에 참돔 사건도 그런것 같고요
    속였다!! 우롱했다!! 말도안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네티즌분들..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프로그램의 모든 스토리가 님들 입맛에만 맞으면 그것또 도 웃길꺼같지 안습니까? 전 하고싶은말 이거밖에 안남는것 같군요. 뭐... 그런 모습들이 보기싫으면 보지마세요?
    왜보는지?? 태클걸라고 보는것도 아니고 요새 인터넷에 이런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흠...뭐라고할까요??
    오지랖이 넒다고 해야할까나?? 왕따같은것도 생겨날수 있다고 예기하신것 같은데....헐...
    너무 오바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타 프로그램에 이런말 있지 않나요???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 말자..

    • 실명인 듯 해서 댓글에 답해 드립니다. 말씀하신 절이 싫다면이라는 표현은 잘못알고 계신듯 합니다. TV에 대한 수신 권리는 누구나가 가지고 있습니다. 보지 않고를 떠나서 이미 수신료를 지불하고 있는 마당에 보기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라는 발상자체가 잘못된 듯 보여집니다. 왜 볼 권리가 있으면서 가만히 있으라는 것인가요? 그리고 개인 블로그에서 거짓을 말한 것도 아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한 것입니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방송매체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지를 모르고 하시는 분 같아서 댓글을 달아드려요. 1박2일에 대한 폄하의 글이 아니예요. 또한 사기극같은 모습에 대해서도 잘못이라고 하지도 않았구요. 단지 과하게 보여지는 것은 자체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쓴 것이랍니다. 일부 네티즌들의 무분별하게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면죄부를 주는 듯한 글들이 많이 보여서 설명드립니다. 님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 눈사람 2009.11.03 08: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일욜 저녁시간대 아이와 같이 보는데 아무 생각없이 볼 땐 재미있지만 너무 자주 저런 모습들이 보여지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의 의식속에 잡아버리는 안 좋은 습성들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긴하더군요.

  7. 김석영 2009.11.03 09: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평소에도 많이당하는 1인 친구들끼리 나 혼자 솎이면 솎앗다! 라는 느낌이 강하죠 그때 느끼는건 화가 아닌 웃음뿐이라는 걸까요?

  8. 유승수 2009.11.03 09:2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만 아니면도에에~~" 정말 아건아니다.
    매회마다 "강호동만 아니면 도에에~~?" 흠 우습군
    그럼 매회마다 "강호동만 입수하면 도에에에~" 븅신들아 호동이좀 입수시켜라
    니들끼리 녹화전에라도 짜구서라두 호동이 입수시켜 "니들만 아니면 되잖아~~~~"
    "나만 아니면도에에~~~"정말 시러

  9. "나만아니면돼"

    때문에 아이들 걱정하시는 분들.....

    집에서 남편하고 아내하고 잘하세요...

    아이들은 티비보다 부모들한테 배우는게 더 많다는걸 모르시나요?

    티비본 내용은 유행어처럼 그때뿐인걸 모르시오?

    이런 문구가 심각하다면
    개그콘서트는 어떻게 보시나?

  10. 이게 뭐 어쨌다고 ?..ㅋㅋ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네 예능프로를
    그어느 프로보다 낫구만 그래도 ㅋ

  11. 강민구 2009.11.03 10: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1박 2일을 즐겨 시청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이런 불편함을 많이 느껴왔었는데 이런 생각이 저 뿐만은 아니었군요..
    복불복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기본 형태가 속고 속이는 것, 제작진과의 내기 내지는 협상,,
    프로그램 내내 뭘해도 그냥 주는게 없고 계속되는 내기, 협상..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뭐 그런거는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게 너무 계산적이다라는 생각에
    별로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보고 웃음이 나기는 했지만 기분이 아주 불편했습니다.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뭐 그렇게 피곤하게 보냐고..
    저 역시 평소 이런 의견에 동의 하지만 요즘 예능이 청소년들 실제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1박2일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죠.

    전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이 TV로 인해 형성됐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가 사람들의 사람들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지요..

    • 복불복이라는 것이 하나의 1박2일의 힘이라 할 수 있죠. 그 속에서 들어나는 재미를 간과할 수는 없을 듯해요. 그렇지만 서로가 속고 속이는 모습은 복불복이라는 컨셉과는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12. 예능이 다큐입니까? 2009.11.03 11: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면.. 뭐라 할말 없지만,

    예능프로입니다. 1박이 다큐입니까? 다큐나..드라마나 뭐 이런종류라면 님이 말한 코드가 맞겠죠.

    예능프로에서 너무 죽자고 달려들면 그게 예능입니까?

    예능은 어차피 서로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위해 작위적.인위적인 코드가 추가되어서 만들어지는데..

    그걸 가지고 불편하다 문제있다라고 한다면... 그냥 보지마셈.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부분은 인위적으로 됐다고는 하지만, 거기서 파생되어지는 서로간의 관계에서
    너무 불편하게 나오면 그건.. 대본있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죠.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조금은 오버된 과장된 그들의 관계에서 나오는 말,행동들이 웃음코드인데..

    그리고 그들이 짜는 이유는, 딱 봐도 모르나?

    걸리는 사람만 걸리니까, 안걸리는 사람 골라서 물에빠뜨리고 그럴려고 서로 짜고 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문제있다. 사기극이다..참...
    웃자고 하는 프로에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더 문제있어 보이네요.

    • 너무 예민하게 댓글을 쓰셨군요. 님의 말씀처럼이라면 블로그의 글도 그냥 그렇게 보아 넘기면 되는 것 아닐까요? 예능은 되는데 블로그의 글들은 안된다?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봅니다~~

  13. 지나가다 2009.11.03 11: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냥 웃자고 한말이겠지만 무심코 뱉은 말도 스폰지 처럼 흡수해버리는 아이들의 의식속에

    "나만 아닌면 돼" 라는 생각이 자리 잡을까 두려울 뿐입니다.

  14. 지나가다봄 2009.11.03 11:2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사실 위에 복불복이 시청자들한테 감춰진채로 짜고치는 사기극이라는 소리인줄 알았습니다. 최근 패떳 참돔 문제도 잇고 해서요.... 근데 내용이 좀 달랏네요 암튼 제 의견은 확실이 나만 아니면 돼! 는 살짝 잘못되긴 햇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보내요 ^^;

  15. 특별히 할 말은 없네요..
    예능에 대한..

    특히 일박이일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을 필요한 사람들이 항상 노리는 프로그램이죠.

    다른 다큐나 시사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너무 격이크로 레벨에 다르다는 생각에 토다는 사람은 없지만

    일박이일 같은 경우는 인기도 많으면서
    우선 만만하게 보이겠죠. 예능이니까
    시청자들을 위해 웃끼고 지지고 볶으니까
    참 가볍게 보이겠죠.
    PD도 공개됬고, 재미도있고

    이런 말 모릅니까. 잘해줄 때 잘해야 된다는말.
    잘해준다고 막대하면 나중에 피눈물 흘리는 날 올지도 모르죠..? ^^;


    그 보나 텔레비전에서 애니메이션에
    요괴가 나오고 칼을 휘둘로서 악당들을 베는 애니메이션도 있던데
    그것에 대해 한번 써보시죠.
    어린나이때는 역시 둘리를봐야죠.
    영심이나 둘리만 계속 틀어주며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역시 에니메이션은 먹이감으로는 영~ 아니올시다죠?
    인기가많고 남녀노소, 아이 어른이 다보는 걸로 골라야 한다고도
    스스로 자각하고 있겠죠.

    근데 이미 예능에대한 이 글 자체도
    텔레토피에 뽀 의상이 너무 빨게서 피를 뒤짚어쓴거같다~
    이 애드은 감정이없는거 같다. 싸이코패스다~
    아이들에게 안좋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 하는것과 뭐가 다른지요.

  16. 재미없는1박.. 2009.11.03 11: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번 제주도편 보니깐 가을에는 바다 보다 내륙쪽에도 볼거 많다고 그랬는데
    다음주 예고를 보니 여전히 바다에서 입수만 하더군요..
    정말 지겨워요.. 입수 여행 같은 느낌..

  17. 어이상실.. 2009.11.03 12: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장난으로 그러는 것들이 뻔한데 그리 신경쓸것들이 잇나여..?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쪽이 더 이상한듯.. 보이는데;;

    1박2일은 12세 이용가 인데...만으로 따지니깐 14세부터 된다는 소린데...

    중학교 가서 그런걸 분별 못할까요..;;;

    너무 이 프로를 전체 이용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연령대를 생각하고 프로를 평가해야죠

  18.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최근들어 자주 짜고 하는듯 보이는 데 특별히 미운짓 한것도 아닌데 짜고 하면 마치 "왕따" 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어떤 게임을 하든지 보는이 또한 불신감이 들게되서 좋지 않읍니다.

  19. 그런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2009.11.07 05: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미 어른들이 걱정하는 왕따사태는 1박2일이 시작하기 전부터 반에 한명꼴로는 있으니까요
    현재 고1세대부터는 거의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왕따 현상은 tv를 보고 따라하는 게 아닙니다
    요즘 애들이 복불복으로 노는건 다 지랑 친한놈들끼리 하는거지 왕따로 정하고 괴롭히는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왕따는 보통 '천민'이라 생각하기에 가끔 쉬는 시간에 쓰이는 일진 전용 빵셔틀 정도로 생각하지요
    조금이라도 자신들이랑 다른사람을 틀리다고 생각하고 따돌리는건 어른들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외국인이라고 피하고 쟨 장애인이니까 피하고 쟨 공부못하니까 놀지말라시키고
    다 어른들이 보여준걸 따라하는것 뿐이죠

  20. 판돌이 2009.11.18 07: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일부러 벌칙에 걸릴려고 노력하고 연기하는 모습 속는 느낌입니다.

  21. guardagel 2010.03.03 04: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착각은 자유 망상은 이상라. 달콤한 한마디 말보단 쓰디쓴 한마디..하지만.. 왠지.. 냄새가 나는것은 무엇인지.. 어느 별에서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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