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엔 어떤 음식이 가장 몸에 좋을까요?
한약도 먹어도 좋겠고, 멍멍이탕도 즐겨찾기도 하는 보양식 중에 하나겠죠.
그중에서 무더운 여름날의 보양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인삼과 대추, 밤, 은행 등등 몸에 좋다는 영양만점의 식재료들이 닭과 함께 푸~욱 삼아서 식도락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13일은 공교롭게도 여름의 마지막 더위라는 말복!!
점심으로 뜨거운 삼계탕 한그릇 비우면 마지막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할 수 있을려나?
삼성동 역삼역 근처에 가면 LG아트센터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아트센터에서는 공연도 열리고 있는만큼 일반인들에게도 꽤나 알려져 있는 곳이죠. 지금은 GS 타워로 이름이 바뀌어져 있더군요. 그곳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채라는 곳으로 삼계탕 사냥을 나가봤습니다.
혼자만 말복 분위기 낸다고 섭섭해 하시지 말아주세요~


요즘은 한식도 고급화가 추세인가 봅니다. 깔끔스런 반찬들이 다섯가지가 놓여있고, 삼계탕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흑임자 죽이 나오더군요.


흑임자죽만이 나오는 게 아니고 다른 식사 하나가 추가로 더 나오더군요. 말복이라 특별히 나오는 건 아닐겁니다. 대나무밥이라고도 하고 대통밥 이라고도 하는  음식 들어보셨을 겁니다. 커다란 대나무에 은행도 집어넣고, 밤도 집어넣고 잣 등등을 밥과 함께 버무려서 커다란 대통에 삶아서 하는 밥인데, 거창하게 커다란 것은 아니고 조그마한 대나무에 싼 밥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밥 색깔이 검무스레 한게 흑미도 섞어놓은 거 같죠?
한 사람당 2개씩 나오더군요. 괜시레 여러사람이 함께 갔다가 몇개 먹어야 할지 모를때는 그냥 2개만 냉큼 드시면 될 것 같고, 혹시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의 양을 슬쩍 먹고 입을 닦아도 아무도 모르겠죠?


메인 메뉴인 삼계탕이 등장했습니다. 벌거둥이 된 삼계위에 파송송, 계란채가 올려져 있어 먹음직스럽습니다. 국물도 적당한거 같고요. 대나무밥은 삼계탕과 함께 나오더군요. 삼계탕 드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들이 먹기엔 쬐금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을 수 있을 듯 하더군요. 삼계가 워낙 작잖아요. 그런데 들어가는 밥도 양이 적기는 마찬가지인 듯 하고요.
어찌됐건 맛은 좋더군요. 국물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GS타워 지하 1층이다 보니 실내내부도 깨끗했습니다.
여름더위가 절기로 보면 막바지이기는 하지만, 말복에 삼계탕 드시고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
위치는 역삼역 7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GS타워가 있습니다. 그곳 지하 1층에 사랑채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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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깔끔하네요^^

  2. 살짝~...트렉백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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