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채널 XTM에서 방송되는 '더 벙커 시즌3'의 자동차 옥션의 열기가 대단하기만 하다. 평균 5년이 지난 연식의 차를 더 벙커 MC진이 구입해 80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와 정비를 통해서 신차나 다름없는 성능으로 현장에서 옥션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니 스튜디오에 방청하기 위해서 모인 방청객들이라면 욕심나지 않을 수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첫회 싱글남을 위한 나만의 컨셉트카로 시선을 잡았던 '더 벙커 시즌3' 2회에서는 패밀리카를 등장시켜 또한번 방청객들의 옥션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었다. 매력적인 유혹이다. 특히 남자에게는 비록 연식이 지난 중고차라 하더라도 800만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새롭게 등장한 중고차는 치명적 매력을 갖고 있다고 할만하겠다.

2회에서는 폭스바켄의 PASST와 BMW 3시리즈가 등장해 또한번 방청객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는데, 두대의 중고차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같은 2009년식의 6만, 8만 주행거리를 지니고 있는 외제차라는 점이었으니 말이다.


필자는 신차를 구입해서 운전한지 벌써 8년이 넘어서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차종도 8년이 지난 셈이다. 당시 구입했을 당시의 공식연비가 12Km였지만 실제적으로 주행했을 때에는 10Km 내외였었다. 최근들어서 신형 자동차들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되는 차종이 많은데, 연료와 배터리를 혼용해서 주행되는 시스템을 장착한 차들이 하이브리드 카다.

8년이 지나게 되면서 자동차 매장을 드를 때마다 고려하는 것이 1순위가 자동차 연비다. 안락함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자동차를 승차해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승차감이 어느정도인지는 구매자로써는 확인할 방법은 없다. 때때로 자동차 회사에서 진행하는 시승회를 통해서 신차를 타보거나 직접 시승해보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지갑에 가지고 있는 비용을 고려해서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을 시승해보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고 할만하겠다.

일명 하이브리드는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특히 장거리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려 1순위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할 만하다. 실제적으로 연비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일년을 주행했을 때에 기백만원까지도 차이가 난다. 때문에 자동차를 고를 때에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은 그만큼 비싼 차를 고르더라도 연료비에서 충당할 수가 있는 셈이다.


XTM의 더 벙커 시즌3에서도 중고차를 구입한 MC진들은 전문가들을 통해서 꼼꼼한 체크를 통해서 교체되어야 할 부분들과 외제차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장원인들을 설명해주는 부분은 빛이 났다. 사실상 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할 때에 최근들어서는 외제차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외제차를 선택할 경우에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비받아야 할 부분들도 조금씩은 고려해 보아야 할 부분들 중 하나다. AS가 국산차에 비해서 느리다는 말은 옛말이 되다시피 최근들어 외국차종에 대한 정비센터들도 많아지고 서비스 형태도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품교체에 대한 비용이 국산차종에 비해서 비싸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일 중 하나라 할 듯하다.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자동차 프로그램인 '더벙커 시즌3'에서는 중고차량을 정비하고 구매자들의 구미에 당길만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자동차 옥션을 가속시키는 모습이기도 했다. 세상에 나 혼자만을 위한 하나뿐인 중고차라면 욕심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더욱이 각종 오일 교환과 서스펜션 등의 교체 등을 통해서 신차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정비되어지는 모습이었으니 스튜디어 안에 있었다면 누군들 욕심내지 않을수 있을까? 일례로, 2009년식인 권봄이와 이상민 팀이 구매한 BMW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기존의 구형 외관에서 신형 키트인 M3 풀바디키트로 교체되었다.

자동차는 개인이 운전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남들이 보는 것이 자동차이기도 하다. 구형이기는 하지만 진행자 이상민 MC의 말처럼 외형이 완전하게 M3 바디키트로 바뀌었다면 이는 구형 BMW가 아닌 새로운 M3인 것이라 할만하다. 물론 껍데기만 바뀌었다 하지만 말이다.


지난 1회 때보다 2회에서는 자동차 옥션이 과열된 모습이기도 했는데, 차량구입가격보다 하프옥션으로 진행된 자동차 옥션은 무려 400만원 가량이나 높은 가격으로 방청객들에게 팔리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같은 가격 형성은 실제적으로 전문가 딜러가 책정한 가격보다 훨신 높아진 과열양상이라 할만하기도 해 보였다.

김재우의 멘트는 '더 벙커 시즌3'에 대한 취지를 알려주는 일침이기도 했었는데, 프로그램이 자동차 옥션이라는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아닌 성능좋은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을 알려주기도 했다.

실제 필자가 스튜디오 안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다른 방청객들과 다를 바 없이 40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옥션에 참여했을 법하다. 패밀리카로 업그레이드한 모습에 반했을 것이고, 특히 800만원 상당의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는 중고차라 하더라도 구매가격인 2100만원에서 500~600만원까지 고려해서 옥션에 참여했을 법하다.

헌데 8년을 자동차 운전한 오너드라이브이자 시청자로써 TV를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생각이 달리 들기도 했었다. 아무리 800만원상당의 업그레이드를 했다고는 하지만 중고차라는 점에서는 전문딜러의 가격책정에 더 신경이 많이 갔던 점이 달랐다.


자동차는 소유하는 동시에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중고 자동차의 가격은 연식과 주행거리가 가격형성의 주요인이기도 한데, 주행거리에서 10만킬로미터를 지나게 된다면 통상적으로 자동차 가격은 헐값이 되기 마련이다. 대체적으로 1년에 1만킬로미터를 주행하는 것을 계산한다면 10년이라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매력적이기는 한 업그레이드 중고차량이기는 하지만 연식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었다. 구매가격과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고려해 전문딜러는 김재우, 유경욱 팀의 폭스바겐의 차량은 낮은 가격에 책정했었는데, 이는 주행거리 대비 연식과 무관하지는 않아 보였다. 아무리 높은 가격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자동차들은 성능이 좋아져서 10년을 타도 그다지 고장이 많지가 않다. 필자의 자동차역시 처음 구매했을 당시의 성능과 비교한다면 달라진 바는 없는 느낌이 든다. 제때에 갈아주어야 하는 오일을 교체해주는 것만으로도 오랜 탈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800만원 상당의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단 하나뿐인 컨셉트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더 벙커 시즌3'였다. 하지만 자동차옥션에서는 보다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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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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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의 시스템이 더의미가 있어보이는데
    그냥 단지 경매 방송같고 금액도 오바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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