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의 높은 시청율을 기록한 MBC의 <해를품은달> 후속작으로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더킹투하츠>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서울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인 이승기와 하지원 그리고 윤제문과 이윤지, 조정석이 무대인사와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몇번 블로거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공중파에서 방송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처음으로 가보는지라서 조금 기대되기도 했었는데, 특히 배우이자 가수인 이승기와 여배우인 하지원씨를 보게 된다는 데에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고 제작발표회 현장에 가게 되었죠.

드라마 제작발표회 자리는 항시 카메라와 방송기자들이 많이 자리하기도 했었는데, 공중파에서 더욱 취재열기가 뜨겁더군요. 사진기자뿐만 아니라 방송카메라의 수는 얼핏 케이블 방송의 드라마 제작발표회보다 더 많아 보였는데, 출연하는 배우의 인기도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케하는 수준의 규모더군요.

 
제작발표회 현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등록하는 홀에 마련되어 있는 하지원 팬클럽 회원들이 보맨 축하메시지를 담은 화환들이 눈길을 끌더군요. 요즘에는 좋아하는 배우들의 팬클럽에서는 이렇게 쌀을 대신해서 축하를 보내는 풍속도를 지니고 있나 봐요^

여배우 하지원 하면 역시 빼놓을 수없는 드라마가 불멸의 역작인 <다모>일 겁니다. 하지원 팬클럽에서 다모에 대한 강인한 멘트와 더불어 <더킹 투하츠>로 돌아왔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지원의 인기가 이 정도라면 남자주인공인 이승기의 팬클럽 상황은 어떠한지 다소 궁금하지 않으세요?

 
규모로 보아서는 뭐 요즘의 연예가 대세가 이승기이다 보니~~
팬클럽 문화도 살짝 엿볼 수가 있겠더군요.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었는데, 여배우 하지원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이승기와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이 차례로 무대위에 올라와서 포토타임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뒤이어 모두가 한꺼번에 무대위에 올라와서 드라마를 위한 화이팅 포즈로 포트타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쯤되면 드라마 <더킹 투하츠>라는 드라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겁니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대통령 중심제가 아니라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고로 남북으로 분단된 현재의 상황이 아니라 왕이 통치하는 나라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입헌군주제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는 드라마가 과거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중에 김태희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었던 <마이프린세스>를 떠올리시면 될 겁니다.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는 대통령제이기는 했지만, 왕실을 인정함으로써 가상의 공주가 등장하는 드라마였는데, 입헌군주제는 <마이프린세스>에서 보여졌던 왕실의 권위와 권력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형태입니다. 즉 군주(국왕)에 의해서 통치되는 나라를 의미하죠.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김항아로 출연하는 하지원과 대한민국의 황제인 이재하 역의 이승기, 클럽M의 회장이자 영어이름인 존 메이어라는 김봉구 역의 윤제문, 왕실의 공주인 이재신 역의 이윤지, 그리고 왕실 근위 중대장인 은시경 역의 조정석이 주요 인물들입니다.


 주목되는 관전포인트는 역시 현재의 분단국가라는 남과 북의 모습을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김항아라는 북한 특수부대 교관과 대한민국의 황제인 이재하라는 인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두 캐릭터를 통해서 로맨틱 코미디(?) 블랙 코미디가 연출되게 될 듯한 드라마로 보여지더군요. 황실 중심의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체제를 드라마에 적용시킴으로써 남과 북이라는 분단된 두 체제가 김항아와 이재하로 통합되어 보여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듯해 보이기도 하구요.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예고편을 감상했었는데, 북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김항아와 골치덩이 이재하의 로맨스가 볼만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더군요.


주인공인 하지원과 이승기의 나이차이가 9살이라고는 하지만 제작발표회에서 본 두 배우의 조합은 나이차이가 들어보이지 않은 연인같은 분위기도 살짝 엿보이기도 했었는데, 드라마 속에서는 어떻게 평가할지 시청자들의 반응도 주목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드라마 <다모>와 <시크릿가든>을 통해서 인기스타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하지원의 또다른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블로거 인터뷰를 통해서 배우 하지원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했었던지라 이번 <더 킹 투하츠>에서 보게된 모습이 반갑기도 하더군요. 덕분에 <더 킹 투하츠>의 서포터즈를 신청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서포터즈라는 게 특별한 능력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시청하고 그때그때의 감상에 대해서 글로써 알려주는 정도로 활동하는 것인데, 현재는 <해를품은달>의 서포터즈로도 활동하고 있거든요.


하지원과 이승기 두 인기배우의 인기몰이도 볼만해 보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윤지의 이재신과 조정석의 은시경이라는 캐릭터도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관심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공주와 근위병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가 두 캐릭터 사이에서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왠지 <마이프린세스>에서의 김태희와 송승헌이 맡았던 캐릭터를 엿보게 되는 듯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인 김봉구라는 인물을 열연하게 될 윤제문은 주목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엄청난 자금력으로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국적 군사복합체의 지주회사 클럽 M의 회장으로 돈의 힘을 전대적으로 맹신하며 돈으로 얻은 명예와 권력을 마음껏 누리면서 세계의 진짜 왕으로 군림하려 하는 캐릭터죠. 일종의 악의축이 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한글창제를 둘러싸고 미스테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었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와 대립되는 정기준 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더킹 투하츠>에서는 어떤 미친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승기와 이윤지가 폭소하는 모습인데, 어떤 얘기가 오가고 있는지 궁금하실 듯 해서 인터뷰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3월 21일부터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MBC의 <더킹 투하츠>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해를품은달>이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MBC 파업과 맞물려 종영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21일에 제대로 시작될지는 미지수이기는 하지만요.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MBC 관계자의 설명으로는 21일부터 방영된다고 하던데, 오늘 <해를품은달 스페셜방송>을 보니까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전반부만이 방송되더군요. 후반부는 방송되지 않은 점에서 본다면 스페셜방송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들기도 하는데, 반가운 소식은 <해를품은달> 담당PD의 제작복귀 소식이었죠. 2회를 남겨둔 상태인지라 특히 40%라는 높은 시청율을 보인 국민적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담당PD의 촬영복귀는 바른 판단이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더킹 투하츠>가 21일부터 제대로 방송되기를 바라며, <해를품은달>의 인기를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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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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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이 드라마 완전 기대만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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