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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현장미팅

김옥빈, Mnet OK펑크 쇼케이스에서 직접 보니 얼굴 크기가 반쪽이야~~

by 뷰티살롱 201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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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되는 리얼 펑크 록밴드 성장 프로그램의 일종인 <OK PUNK!>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들이 있을 거지만 그에 비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시청하셨을 거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케이블 방송이라는 점은 쉽게 리모콘이 가지 않는 방송이기도 하겠죠. 사실 필자도 <OK 펑크>를 알고 있지 못했었습니다.

Mnet의 <OK펑크>는 목요일 9시,12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15일 첫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여배우인 김옥빈 보컬을 중심으로 테빈, 이태선, 이현송, 김슬옹, 김현우 허재훈이 펑크 락그룹을 결성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는 성장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18금에 준하는 과격한 대사들이 많이 나오는 방송이기도 합니다.

지난 19일 홍대 V-hall에서는 <OK 펑크 첫 디지털 싱글곡인 <어글리>에 대한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UGLY라는 곡은 익히 알다시피 K-POP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걸그룹 2NE1의 곡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음원으로 첫 곡을 선보인 OK 펑크의 도전치고는 위험한 모습같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워낙에 원곡을 불렀던 2NE1의 아우라가 큰 곡이기도 하니까요.


OK펑크의 보컬을 맡고 있는 김옥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박쥐>라는 영화로 송강호와 함께 출연했었던 작품입니다. <여고괴담4>로 데뷰했는데, <여배우들>과 <고지전>에서도 출연한바 있었죠. 배우로써는 알려져 있지만 펑크 룩 그룹의 보컬을 한다는 게 선뜻 공감이 와닿지 않기도 하더군요. 밴드라는 것이 다른 맴버들과의 조화를 통해서 가능한 일인데, 아무리 음악성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싱글가수가 아닌 보컬가수로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쇼케이스 발표 소식에 일종에 이런 의구심이 작용해 블로거로써 참석하게 된 것이었죠.

홍대 V-Holl에 조금 늦게 도착했었는데 다행스럽게 행사는 아직 시작 전이더군요. 입장하고 나서 십여분이 지나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첫번째 디지털 싱글인 OK펑크의 <어글리>를 선보였습니다. 아마도 지난 20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 Mnet을 통해서 접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겁니다.
 


영화배우 김옥빈으로만 알고 있었을 뿐이지 노래하는 김옥빈의 모습을 보는게 새로운 이미지를 주더군요. 배우 김옥빈은 연기 이외에는 흥미가 안생긴다고 하던데, 고교시절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1천여장의 cd를 샀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어글리> 디지털 음반은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좋더군요. 보컬을 맡은 김옥빈 뿐 아니라 다른 맴버들과의 호흡도 잘 이루어져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2NE1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기도 했었죠.

이번에 발표된 식곡은 Mnet에서 방영중인 <OK PUNK!>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음악활동의 첫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의견속에서 3주 이상의 시간을 거쳐 어렵게 결정된 곡이기도 했었는데, 기존의 일렉트로닉과 락 사운드가 가미된 업템포 느낌의 팝인 2NE1의 UGLY를 밴드 OK PUNK!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발표한다. 쇼케이스에서 영상 하이라이트로 보니까 처음 디지털 음반을 선택할 당시에 김옥빈과 밴드와의 마찰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2NE1의 곡을 편곡하기 보다 보컬인 김옥빈은 새로운 곡을 고집했었기 때문이더군요.


쇼케이스 현장에서 직접 본 배우 김옥빈을 보니 천상 배우라는 말이 나오겠더군요. 다른 맴버들과 비교해서 얼굴크기가 반쪽밖에 나지 않더군요 헐~~
여배우의 얼굴이 남자배우에 비해서 얼굴이 작은 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사진속에서 보는 것과 직접 가까이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은 다를 겁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직접 보았다는 것 때문인지 보컬인 김옥빈을 보면서 '배우 맞구나'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TV에서 소개된 OK펑크의 첫번째 디지털 앨범인 <어글리>는 이번 2월 18일에 광장동 AX-KOREA(구 멜론 악사홀)에서 개최되는 펑크록 미니페스티벌 <OK PUNK DAY>에 소개된다고 하더군요.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키조, 미국이 인정한 사운드 마술사 칵스, 톱밴드 우승자 밴드톡식, 펑키 피아노 록밴드 딕펑스 등이 참여해 화려한 룩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귀에 익숙한 2NE1의 <어글리>와 다른 느낌의 디지털 싱글곡인 OK펑크의 <어글리>는 새로운 펑크룩 스타일로 보다 하드한 곡으로 재해석된 곡이기도 하더군요. 배우에서 락 스피릿으로 변신한 김옥빈의 새로운 모습도 시선이 갔었는데, 이번 2월 18일에 공연하게 될 펑크록 미니페스티벌 <OK PUNK DAY>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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