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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

설연휴, 관객들을 맞이하는 기대작 10편

by 뷰티살롱 201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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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직장인들에게는 어쩌면 황금같은 연휴라 할 수 있는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려 주말을 포함한다면 5일동안의 황금같은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연휴가 되겠지요. 벌써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2월1일과 2일에 휴가를 사용해 일주일동안의 긴 휴식을 구상하고 있는 분들도 적잖게 많이 있더군요. 오랜만에 만난 황금연휴덕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적잖을 겁니다. 혹은 국내여행으로 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준비하기도 하겠지요.

설 연휴를 맞아서 극장가도 벌써부터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간간히 선보였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들도 속속 개봉하고 있고, 1월 마지막주에 개봉된 영화들이 설 연휴기간동안에 치열하게 관객몰이를 하겠지요. 1월 마지막 주에 개봉되는 눈길가는 영화들은 9편입니다.그리고 2월달로 접어들어 한편의 외화가 새롭게 설연휴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르별로도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서 관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국영화 : 사극과 새로운 유형의 영화로 관심 집중

설 연휴를 맞아서 개봉되는 한국영화는 크게 두가지 유형입니다. 하나는 사극이라는 공통성을 가지고 있고, 또 하나는 독특한 촬영기법이 선보이는 영화가 개봉되다는 점이다.


얼핏 보기에도 설연휴에는 한국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주연의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차기작인 <평양성>이 공통적으로 사극의 장르를 띠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영화관련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장 기대되고 있는 두편의 한국영화 두편이 동시에 개봉하는 모습이어서 관객들로써는 고민이 들 수도 있는 모습이더군요. 아예 고민하지 말고 두편을 다 관람한다면 좋겠지요^^ 허탕의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캐릭터를 작품마다 만들어가는 김명민 주연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특히 조연으로 존재감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달수, 그리고 특히 청순가련형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팜무파탈의 여객주 역으로 신선함을 보여줄 한지민의 파격변신이 기대됩니다.

<평양성>은 익히 알고 있듯이 흥행에 성공했었던 <황상벌>의 감독인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나당 연합군은 고구려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마지막 평양성 전투를 벌이게 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전편에서 다소 젊은 모습이었던 김유신(정진영)은 <평양성>에서는 호호백발의 노장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전편에서 거시기로 출연했었던 배우 이문식이 이번에도 출연하게 되어 황산벌 이후의 연속선상에 속해있는 영화이기도 해 보입니다.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략하게 될 새로운 전략전술은 어떤것일지 기대가 됩니다.


한국영화로는 독특하게도 아이폰4로 촬영한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재기발랄한 작품인 <파란만장>은 기존 촬영카메라를 배제하고 오로지 <아이폰4>로만 제작된 영화라는 점에서 개봉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작품이죠. 영화촬영 카메라가 아닌 핸드폰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파란만장>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과 오광록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외국영화 : 환타지와 액션으로 무장

한국영화에 비해서 새롭게 개봉된 외화들은 눈에 띄는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있어 극장가는 마치 한국영화와 외화의 경쟁이 치열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네요. 27일에 개봉된 외화들 중에 눈길가는 영화로는 4편의 영화가 있는데, <상하이>, <타운>, <걸리버여행기>, <그린호넷>이 그것이죠. 4편의 영화들을 보면 액션과 전쟁, 환타지가 골고루 조화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4편의 영화 중 <상하이>는 국내관객들이라면 눈여겨 볼 배우가 한명이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제2차세계대전의 주범인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 공습을 위해 공습전에 상하이에서 세계열강들과의 치밀한 첩보전을 펼치는 소재인데, 주인공이 그러한 사실을 파헤쳐 전쟁을 막으려 한다는 내용이죠. 그렇지만 영화의 본질만큼 전쟁영화라기보다는 로맨스멜로 물에 가깝다는 평이 많을 듯해 보이네요. 영화 <상하이>가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출연배우로 주윤발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과거 80년대 홍콩 느와르를 풍미했던 주윤발의 중절모 쓴 모습에 총격씬까지 보여지게 되니, 어쩌면 올드 영화관객들에게는 과거의 <영웅본색>에 대한 추억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환타지 소설로 익히 유명한 걸리버이야기를 영화화한 <걸리버여행기>가 3D로 개봉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걸리버 여행기를 모른다면 간첩(?)이랄 수 있을만큼 유명한 이야기인데, 개봉되는 <걸리버여행기>는  코믹배우인 잭블랙 주연의 작품인지라 코믹 블록버스터 영화(?)로 해석해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소인국으로 간 걸리버가 펼치는 모험의 이야기가 어쩌면 관객몰이에 성공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기대되는 외화의 한 작품은 <그린호넷>이라는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특히 <그린호넷>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지니고 있는 주걸륜 주연의 영화입니다. 슈퍼맨이나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의 슈퍼히어로의 계보를 이어갈수 있을지 기대되는 영화이기도 한데, 재벌의 자본으로 태어나게 된 슈퍼히어로라는 점에서는 왠지 <배트맨>과도 같은 계열의 슈퍼히어로가 아닐가 싶은 모습이죠. 가면쓴 슈퍼히어로에 든든한 자본을 바탕으로 신무기를 갖추고 있는 영웅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기대되는 영화는 <타운>이라는 은행강도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타운>에 등장하는 은행강도를 보면 국내영화로 관객들과 조우했던 이성재, 최민수 주연의 <홀리데이>라는 영화가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은행강도도 되물림되는 미국의 할렘가. 가면쓴 은행털이범은 마치 키아누리브스와 페트릭스웨이즈의 역작이었던 <풍폭속으로>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도 아니라면 관록의 연기파 배우의 대결이었던 <히트>가 떠올리는 거리 총격씬이 압권인 영화입니다. <타운>은 <진주만>의 주연배우였던 밴애플렉 주연의 작품인데, 신예 밴애플렉이 영화계에 얼굴을 내밀었을 때에는 차세대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던 주목받는 배우이기도 했었습니다.

다크호스 : 사랑과 어린이 영화

설연휴를 맞아서 개봉된 영화들 중 이색적인 영화가 있죠. 한편의 애니메이션과 두편의 사랑을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중에서 두편의 로맨틱 장르의 영화는 연인들이 함께 보기에 좋을 듯한 로맨스멜로 영화에 해당하는 영화입니다.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와 <환상의 그대>라는 영화로 두편의 영화가 같은 공통점은 옴니버스같은 서로 다른 커플들의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 개봉되었던 <러브액추얼리>의 향기가 배어있는 듯한 영화이기도 해 보이는 영화인데, 개봉날짜는 각기 다르지만, 같은 설 연휴를 맞아서 관객을 만나게 되는 영화들이죠. <환상의 그대>가 1월 마지막 주에 개봉된 반면에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는 2월에 개봉함으로써 시기가 조금 늦게 출발한 모습입니다. 키아누리브스, 위노나라이더, 줄이앤무어 등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는 장르상으로는 <환상의그대>와 경합을 치루게 되는 모습이기도 하네요.

 
여지껏 소개된 영화들이 주로 성인 위주의 영화들이었다면 한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어린이 영화 <가필드>는 설연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설연휴를 즈음해서 개봉되는 영화들을 알아보니 왠지 설연휴에는 한편의 영화라도 봐야 할 것만 같은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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