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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

[tvN -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덜어줄 프로그램이길~~

by 뷰티살롱 201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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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에서 시선을 끄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tvN에서 방송하던 <80일만에 서울대가기>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국민약골 이윤석과 개그맨 김진수 투톱 체제로 진행되던 tvN의 <메가버라이어티 선데이10>의 한 섹션이기도 한 <80일만에 서울대가기>라는 프로그램은 시즌1에서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낸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이기도 했었죠. 일종의 사교육 조장이라는 네티즌의 질타를 받기도 했었지만, 실보다는 득이 더 많았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공부의 비법을 소개함으로써 입시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80일만에 서울대가기>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시즌1일 마치고 오는 6월 6일 일요일밤 9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시즌2>가 새롭게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6월 6일에 일요일 밤 9시에 시작하는 첫방송은 특집으로 2시간을 한다고 합니다. 첫방송 이후에는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이 되는 프로그램이죠. 시즌 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어떠한 공부의 비법들이 공개될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파에서 김수로, 배두나의 성인배우와 유승호, 고아성과 이현우 등의 아역배우들을 내세우며 인기를 모았던 <공부의 신>이 방송되었던 바가 있었는데, 드라마의 각 회차 엔딩에서는 다양한 비법들을 소개해 인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tvN의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 1)의 진행 MC였던 이윤석과 김진수>

몇몇 케이블 방송에서 교육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tvN의 <80일만에서울대가기>라는 프로그램은 그중에서도 출연강사진들을 대거 포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입시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모습이었죠. tvN의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1 방송당시에 서버가 폭주해서 다운되는 사례까지 일어날 정도로 관심이 높은 방송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돌려서 한가지 들려줄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마전 친구를 만났었는데, 아이가 벌써 중학생에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세월 참 빠르다는 얘기가 무색하다는 의미를 새삼스레 느꼈지요. 가까이에서도 이미 대학생이 된 조카가 있는지라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한두번씩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이하나 교육시키는 것이 보통사람들에게는 여간 힘들지 않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들어가는 비용이 자기보다 더 많이 지출된다고 하는 얘기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먹고 생활하는 비용을 제외한 공부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월급쟁이로 일하면서 기백만원이라는 금액은 우습기만 하다고 합니다. 막상 부모들이 마음놓고 입는 것 먹은 것, 외식이나 문화생활로 소비되는 비용은 생각지도 못한다는 푸념도 들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사회에서 만연되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열풍을 되짚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에는 강남의 8학군이라는 단어가 일반화되어 있었던 때였습니다. 서울,연고대의 몇십%는 강남의 유명한 8학군이 아니면 안된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왔었고, 교육환경으로 강남의 땅값까지 오를데로 오르게 되던 때였었죠.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열의는 사실 일종의 자기자식에 대한 부모로써 당연스러운 보살핌이라 할 수 있겠지만, 과도한 교육열기가 문제시되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나름대로 입시학원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겠지만, 벽촌 시골의 학생들은 따로 입시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시골에 아이들이 없어진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겠죠. 학교공부 이외에 과외를 통해 보다 높은 상위 점수를 얻게 되는 도시 아이들에 비해서 환경적으로 시골아이들에게는 이렇다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은 게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BS에서 교육방송에서 방송되는 교육프로그램들 외에 도시와 시골의 교육환경을 평준화시킬 수 있다면 특정한 구역이 발생하지는 않을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케이블 방송 tvN에서 방송된 <80일만에 서울대가기>에서는 소위 학원가에서 인기있는 강사들을 통해서 그들이 학원에서 입시생들에게 전해주는 공부의 비법을 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비급은 <단백비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6월 6일 일요일 밤 9시에 특집으로 첫 방송 특집 연속방송으로 첫방송되는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 2>에는 새로운 진행MC들이 뭉쳤습니다. 박수홍과 윤정수, 유키스의 동호와 기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대 출신인 이민선이 멘토로 출연합니다. 기존 시즌1의 모습보다는 보다 진행자들이 많아진 모습이죠.

 
tvN의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는 다양한 공부의 비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인상적인 비법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비법들이 공개된다는 얘기죠. 이름하여 <단천비급>이라는 새로운 비급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입시생들이나 입시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는 관심대상이 될것으로 보여지더군요. 일요일 밤 10시대 방송되는(첫방송은 오는 6월 6일 밤 9시에 시작되는데, 첫방송 특집으로 2시간 연속방송이랍니다)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이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재미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인터뷰 형태로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Q : 시즌1과 달라진 모습은 어떤 게 있나요.
A :
시즌 2에서는 시즌 1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법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름하여 <단천비급>이라고 명명했는데, 메모리1730, 제이콥슨의 비밀, 트랜스포머120 등등 다양한 비법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총 30가지의 비법과 6가지의 학습장애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Q : 솔직히 사교육의 새로운 조장이 될수도 있지 않나요?
A :
<80일만에 서울대가기>라는 프로그램은 일종에 평준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방송입니다. 도시의 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강사들이 선사하는 다양한 공부의 비법들을 시골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죠.

Q : 도전하는 입시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A :
시즌 1에서 제공되던 혜택을 늘렸어요. 시즌2에서는 장학금 지급까지 도입했습니다. 또한 출연 입시생들은 지난 공중파에서 방송되었던 <공부의신>에서 처럼 합숙까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수능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Q : 혹시 달라지는 모습은 있나요. 특별한 진행패턴이라든가.
A :
 시즌1과는 달리 버라이어티 요소가 가미될 것입니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생각이나 성장 등을 그려나가는 모습으로 진행하게 될 겁니다. 그렇지만 본연의 의도를 벗어나지는 않을 거예요. 입시생들을 위한 공부의 비법 전수라는 측면은 강화될 것이고, 재미요소를 집어넣기 위해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만들어본다는 의미입니다.

Q : 많은 입시생이 출연하게 되는 듯한데, 탈락자 형식을 유도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혹 출연 입시생을 뽑은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A :
 이번 시즌2에서는 출연 입시생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뽑았습니다. 주로 열악한 환경이나 공부에 대해 특이사항이 있는 학생들을 선별했죠.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선별했습니다. 또한 탈락자 도입이라는 의미는 일종의 채찍질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마구잡이식의 탈락자는 되도록이면 배제할 겁니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채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출연학생들을 모두 함께 끌고간다는 게 기본적인 방침이지만, 부득이한 결과에 대해서는 제재가 따르게 될 수 있습니다.

Q : 단순히 재미로써의 방송이 아닌 교육적인 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A :
 이번 시즌2를 기획하면서 곰TV와 제휴를 맺어 안정적인 서버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해 놓았습니다. 학원의 비싼 강의료 들으며 배우는 도시의 학생들과 비교해서 열악한 입시생들도 그에 버금가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게 <80일만에 서울대가기>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입니다.   
  
이번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서는 강사진들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시즌1에서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에 강사진들을 포진했다면 이번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에서는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 2가지가 신설되어 종합적인 입시교육 프로그램의 모습을 띠고 있더군요.

새롭게 시작되는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를 위해 tvN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더군요. 6월6일 일요일 밤 9시 연속방송 첫방송 이벤트로 <단천비급> 4행시를 짓는 이벤트와 6월6일에 방송되는 tvN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 등장하는 퀴즈를 푸는 이벤트입니다.


단천비급 정답자에게는 학습기를 제공하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이투스 온라인 수강증을 80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만 해도 20% 할인권이 주어지는 이벤트로 입시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져요.

아래 웹사이트에 방문해 보시고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혹시 아나요? 학습기나 수강증을 받을 수도 있잖아요~~

http://www.chtvn.com/VR/80day2/Event_Main.asp
 
한국 사회에서 학모들이 느끼는 교육에 대한 부담감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모습이죠. 물가상승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예년과는 달리 교육에 대한 부담감은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학으로 가기 위해 부모들이 뒷바라지하는 수위는 과거와는 금액적으로도 상상을 넘어섭니다. 학원을 가지 못하는 아이와 학원을 가는 아이는 성적순으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서 진행MC들은 각자의 역할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 tvN의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는 입시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재미를 안겨다 줄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입시생들을 둔 학부모님들에게 반가운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보다는 보다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과외나 학원에 자녀들을 보내기도 하지만 학원에 많이 보낸다고 반드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80일만에 서울대가기 시즌2>에서는 30가지의 공부비법이 소개된다고 하는데, 그보다 눈길이 가는 것은 6가지 학습장애를 소개한다는 것이었죠. 학원에서 공부를 하지만 쉽게 성적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가 학습장애에서 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소개한다니 학부모들에게도 유용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이 갔습니다. 공부하고 싶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는 시골의 학생들도 있었고,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양한 공부의 비법들을 다운받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이름난 학원의 이름난 강사분들의 비싼 고액 수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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