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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방2

육룡이 나르샤 24회, 연희-이방지 가슴시린 사랑, 정점을 찍다 SBS의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4회는 고려말 수많은 인간군상들 사이에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인겸(최종원)에서부터 시작해 홍인방(전노민) 그리고 위화도 회군으로 최영(전국환) 장군이 실각하게 되고 그 뒤를 이어 도방의 실권을 장악한 것이 이성계(천호진)과 조민수(최종환)의 양립이다. 조민수는 우왕을 폐하고 새로운 왕을 옹립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지배력을 얻게 되었지만, 이성계 세력에 대한 견제를 계속해 나갔다. 정도전(김명민)은 조준이 전국을 돌며 조사한 것을 토대로 새로운 토지개혁안인 정전법을 실시하려 했고, 권문세가와 사대부들은 이러한 토지개혁안에 대해서 견제하기에 이르렀다. 이성계와 조민수의 빅딜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토지개혁에 대한 세부적 부서와 제도를 마련한.. 2015. 12. 28.
육룡이 나르샤 7~8화, 원초적 돌직구 날리던 정도전-홍인방 권력담론 원초적인 권력 나누기에 대한 담판이 시선을 끌던 SBS의 ‘육룡이 나르샤’ 8회의 모습이었다. 분이(신세경)와 무휼(윤균상)은 목각병사 안에 숨겨져 있던 암호를 풀어 함주의 이성계(천호진)에게로 합류했다. 왜구와 사대부들의 횡포에 못이겨 고향을 등지고 이성계가 주둔하고 있는 북방으로 오게 된 분이는 첩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가 의심받는 처지에 몰렸다. 이성계에게 모습을 보인 정도전(김명민)은 새로운 백성의 안전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권력에만 집착하고 있는 권력자들을 비난하며 이성계에게 새로운 역사를 쓰자며 혁명의 불을 지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KBS의 ‘정도전’을 시청했던 시청자들이라면 공감과 또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나라의 군주로 섬..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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