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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4

사랑해서남주나 김승수, 이런 남편 어디 없나요?...만점짜리 남편 만점짜리 아빠! 주말연속극인 MBC의 '사랑해서 남주나'에는 눈길가는 인기남이 하나 있다. 바로 유부남인 강성훈(김승수)이 그 주인공이다. 드라마라는 부분에서 불륜이니 러브스토리의 갈등이니 하는 남녀 주인공보다 적은 분량으로 등장하지만 존재감만큼은 대단한 캐릭터다. 강성훈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드라마는 잔잔한 웃음이 나오고 따뜻해지기까지 하다. 전직판사인 정현수(박근형)에게는 세명의 아들딸이 있지만 젊었을 때의 외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더욱이 막내아들 정재민(이상엽)은 본처의 소생이 아니어서인지 둘째인 유라(한고은)과 사이가 나쁘다. 둘째인 유라는 유부남과 불륜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 주인공이 다름아닌 형부인 강성훈의 친구였다. 불륜관계가 얽히고 설켜있기는 하지만 유라와 장윤철(조연우)의 관계가 기대되지 않는.. 2013. 11. 3.
사랑해서 남주나, 남자가 보기에도 최고의 비호감 자뻑남이라니!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는 얘기가 있는데,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주말드라마인 '사랑해서 남주나'에서의 정현수(박근형)의 경우가 그러해 보인다. 그나마 첫째딸인 유진(유호정)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강성훈(김승우)와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걱정이 덜하다. 하지만 둘째딸 유리(한고은)과 막내 재민(이상엽)은 앙숙같은 관계이기만 하다. 가족드라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초반모습은 전형적인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는 가족 구성원의 대립이 눈길을 끈다. 남들과 비교해서 중산층이라 말할 수 없는게 가장인 정현수의 집안이다. 정현수는 정년으로 일을 은퇴한 판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소위 1%에 들어갈 수 있을 법한 대한민국의 부유층의 가장이라 할 수 있어 보이지만 부인.. 2013. 10. 7.
사랑해서 남주나, 수상한 가족드라마의 시작? 새롭게 시작하는 주말드라마인 MBC의 '사랑해서 남주나'가 시작되었다. 전형적인 가족드라마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막장드라마가 될 것인가가 다분히 의심스러운 드라마의 출발이라 할만했던 첫회와 2회가 보여졌다. 가족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은 몇 가정의 새롭게 엮어가는 사랑이야기가 주가 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에 비해 세 가정의 엮여있는 사랑이야기들이 서로 얼히고 설켜드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주된 사랑의 사랑의 시작의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은퇴한 전직판사인 정현수(박근형)의 막내아들인 정재민(이상엽)과 이혼한 홍순애(차화연)의 딸 송미주(홍수현)의 오랜 사랑이 보여졌지만, 연애가 오래되는 쉽게 깨지는 드라마에서의 남녀사랑의 공식답게 위태로운 러브라인을.. 2013. 9. 30.
무사백동수, 이제는 사극도 강한 남성 시대다 하반기 들어서 드라마의 유형이 바뀌고 있는 듯해 보이기만 하네요. SBS의 월화드라마인 가 화려하게 전파를 탔습니다. 과거에는 라는 단어가 무색하리만치 제작되는 사극마다 인기몰이를 했었던 때가 있었지만, 사극이 급격하게 인기를 잃게되는 상황을 맞아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정통사극드라마의 길을 걸어왔던 KBS의 사극드라마인 과 그리고 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었던 바 있었습니다. 과거에 방영되었던 사극을 살펴보면 여성중심의 사극이 대세를 이루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MBC의 사극드라마는 예전에는 남성 중심의 사극이 방송되었었지만, 이영애 주연의 의 성공이후로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이 인기를 끄는 모습으로 변해버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다. , 과 같은 남성 주인공이 여성중심의.. 201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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