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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인6

전우, 종영에 보여진 가슴아픈 메시지-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빗바랜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오래된 추억을 전해주는 모습이랄까. 전쟁드라마인 KBS1 채널의 라는 드라마는 출연자들의 대거 전사로 그 마지막을 달리한 모습이었습니다.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의 물을 수통에 채워넣으며 승전의 기쁨을 맛보았던 이현중 중사(최수종)는 전세를 역전시켰던 중공군의 개입으로 계속적으로 후퇴하게 되었죠. 드라마 는 그렇게 시작된 드라마였습니다. 승전의 모습을 시작으로 방영된 의 시대적 배경은 후퇴를 거듭하게 되는 1.4후퇴의 모습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중공군들의 인해전술로 국군은 끊임없이 후퇴를 하게 되고 군을 재정비하게 되는 전기를 맞게 됩니다. 그 와중에 이현중 중사가 이끄는 독수리연대의 1대대 소대원들은 개마고원의 병참기지 폭파작전에 투입되게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 2010. 8. 23.
선덕여왕, 미실 사후 비담에게 어떻게 힘이 모아질까? 50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인 에서 미실(고현정)이 자살함으로써 하차했습니다. 미실 사후에 과연 드라마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가 관심거리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해 보입니다. 아마도 미실 사후 권력의 판도는 본격적인 선덕여왕인 덕만의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미실의 자리로 덕만이 권력을 이동시킬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짐작하건데, 앞으로의 행보는 덕만과 비담의 갈등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지기도 해 보입니다. 이는 미실이 자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인 비담에게 연모의 정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쉽게 답이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더군다나 미실이라는 절대적 힘의 소유자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측근들에게 자.. 2009. 11. 16.
선덕여왕, 미실의 난 그리고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정치적 행보? 인기드라마 의 초미의 관심사는 아마도 미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실은 과연 자살과 타살 어느것에 의해 생의 마지막을 맞을까 이겠죠. 그런데 이미 마지막의 모습은 드러나있는 듯 보여집니다. 자살로 귀결된듯한 모습이라는 얘기죠.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오르게 될 것인지는 극명하게 드러나 있는 듯 보여집니다. 다름아닌 미실의 아들인 비담이 오르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일렬의 행보들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정치적인 코드를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실(고현정)은 설원(전노민)공에게 이르기를 자신이 실패할 경우의 만약의 수를 얘기하는 대목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우를 다름아닌 비담이라 말합니다. 비담은 익히 알고 있듯이 미실의 아들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미실과 설원 두명이 전부였죠... 2009. 11. 10.
선덕여왕 45화, 드라마속 미실의 난은 칠숙의 난일까? 잠룡인 미실의 깨어난 신라궁을 장악했습니다. 완전한 장악이라기보다는 쉽게 말해 현대사에서 본다면 방송과 언론을 장악한 셈이나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미실의 사람들에 의해 채워진 신라궁은 왕명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합 허수아비꼴로 진평왕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웅크리고 있던 미실의 반격을 보고 있노라면 왜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는 미실의 꿈은 다름아닌 왕후가 되는 것이었지요. 나라의 절대자가 되기보다는 그 배후에 자리하고 있는 인물, 여인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꿈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실을 깨운 것은 다름아닌 덕만(이요원)과 김춘추(유승호)였습니다. 왕위에 스스로 도전장을 던지며 여인이 왜 왕이 되면 안되는..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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