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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4

내가살인범이다(2012), '박시후' 양면성에 기대하고 '정재영' 액션에 반했다 흉악범죄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양상을 보면 잔혹하고 끔찍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미결로 처리된 범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쇄살인마의 자서전적 양심선언이라는, 그 때문에 스타에까지 오르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영화의 개봉이 처음에는 달갑지가 않은 까닭은 사회가 언제부터인지 이슈거리들에 맹목적으로 찾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이기도 할 겁니다. 보다 더 자극적인 것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이슈를 만들어내려는 듯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박시후와 정재영 두 남자배우의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영등포CGV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서 관람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살인범이 공소시효가 끝나 자수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범죄를 자서전으로 만들어 일약 스타가 된다는 점.. 2012. 11. 1.
한영애 '완숙미'와 변진섭 '도전'이 빛났던 '나는가수다2'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나는가수다2'의 10월 21일자 고별가수전에서 1위의 경쟁이었던 변진섭과 한영애의 '별리'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침체되어 있는 '나가수2'의 변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무대였습니다. 기성 가수들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평가받는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는 처음 시작되었을 때와는 달리 시청율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가수들에 의한 진정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는 방송이지요. 21일에 펼쳐졌었던 '나는가수다2 고별가수전'에서는 변진섭과 한영애가 나란히 상위권에 링크되어 경쟁한 모습이었는데, 다른 때와는 달리 고음으로 치닫는 경쟁이 아닌 음악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무대였습니다. 김연우와 조장혁, 박상민, 한영애, 변진섭,.. 2012. 10. 22.
나는가수다2 소향, 존재감 높지만 프로그램 살릴 수 없는 이유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가수가 등장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CCM 계열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 소향이 등장했는데, 첫무대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B조 예선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죠. 음악에 대해서 조예가 깊은 음악인들이라면 가수 소향이 누구인지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가수에 들기도 하겠지요. 대중가요와는 거리가 먼 CCM을 주무대로 활동했던 가수였기 때문에 특별히 알려져 있는 대중가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첫출연에서 휘트니휘스턴의 노래를 불렀던 가수 소향의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숨어있던 실력파 가수가 한명 등장했구나 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어쩌면 의 초기에 등장했던 박정현을 떠올릴 수 있었던 모습이기도 한데, 박정.. 2012. 7. 11.
나는 가수다, 조관우의 새로운 '늪II' 듣는 듯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5라운드 2차경연이 지난 8월 14일에 방송되었습니다. 2차 경연은 특히 탈락자가 생기는 자리여서 아마도 시청자들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만큼 노래하는 가수들이나 그것을 지켜보는 청중평가단이나 긴장되기는 매한가지일 겁니다. 순위가 정해진다는 건 아무리 실력있는 가수라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평가가 매겨진다는 점에서 무대에 서는 만큼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 매회 경연마다 가수들의 인터뷰에서 흔히 하는 말이 '무대에 올라서면 모든 게 하얗게 변해서 노래가 끝나고 나면 멍해진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긴장하면서 무대에 오른다는 말이겠죠. 2차 경연에서는 박정현이 들국화의 을 불러 영예의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예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범수는 변진.. 201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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