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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3

육룡이나르샤 최종회, '뿌리깊은나무'로 이어지는 완벽한 프리퀄! SBS의 '육룡이나르샤'가 50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2011년에 방영됐던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라는 점에서도 인상적인 작품이었고,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신세경, 변요한, 정유미 등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뿌리깊은 나무와 비교해 보면서 어느작품이 더 좋았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건 닭이 먼저다 계란이 먼저다를 논하는 것과 같을 것으로 보여진다. SBS의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말 권문세족의 횡포속에서 여섯인물을 중심으로 조선건국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다룬 작품이다. 허구의 캐릭터와 실존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기도 했고, 몰입하게 만든 작품이라 할만하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들은 매회마다 등장인물들이 나누었던 대화들이 마지막까지도 회상씬에 .. 2016. 3. 23.
프로메테우스(2012), 프리퀄과 아류? 경계에 선 느낌 에일리언이라는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30년이나 지났네요. 리들리스콧의 대표작이기도 한데, 30여년이 지난후에야 프리퀄에 해당하는 영화 가 개봉되었습니다. 이미 개봉전부터 에일리언이라는 아니 리들리스콧이라는 감독의 명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라는 영화가 기존에 개봉되었던 시리즈의 시초가 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할 거라 여겨지더군요. 에일리언이 처음으로 개봉되었을 때에 우주생명체인 에일리언은 일종의 살아있는 무기나 다름없는 존재였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산성의 피를 지니고 있는 에일리언에 의해서 우주선의 사람들은 하나둘씩 죽어가게 되는데, 1편에서는 에일리언이 처음으로 등장하지요. 알에서 부화해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아 번식하게 되는 에일리언은 시리.. 2012. 6. 26.
X-맨 퍼스트클래스(2011)&혹성탈출(2011), 과거로 회귀한 프리퀄 영화들 6월에 개봉되고 있는 의 원작은 지난 2000년에 개봉되었던 바 있었습니다. 금속인간인 울버린(휴잭맨)과 번개를 부르는 스톰(할리베리), 사람의 생각을 조종하는 진(팜케얀센), 그리고 눈에서 레이저를 발산하는 사이클롭(제임스마스던) 등의 다양한 돌연변이들이 등장하는 영화였었는데, 한편으로 보면 슈퍼히어로같은 캐릭터들의 집합이라 볼 수 있었던 영화이기도 했었는데, 선과 악의 진영으로 나뉘어진 돌연변이의 대치가 인상깊은 영화이기도 했었죠. 특히 X맨은 금속인간인 올버린이 주인공으로 시리즈 3편을 완성시켰던 영화이기도 했었던 영화입니다. 자신조차도 컨트롤 없게 된 진을 3편에서 올버린이 직접 해결함으로써 완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선과 악이라는 두 그룹의 대결구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던 사비에(패트..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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