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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10

tvN 시그널 12회, 최강 몰입도를 선사한 과거-현재의 교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추적드라마 tvN의 '시그널'이 마지막 4회를 남겨두고 긴장감을 증폭시켜 놓고 있는 분위기다.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과 과거의 경찰인 이재한(조진웅)의 우연찮은 무전연결을 시작으로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수사드라마 '시그널'은 김해수의 케이블 드라마 출연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이 끌던 작품이었다. 첫방송부터 강력사건을 중심으로 과거의 미제사건들을 해결해나가던 드라마 '시그널'의 최대 궁금증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갑작스레 죽음을 맞은 과거의 이재한 형사의 행방불명과 박해영의 형 박선우(강찬희)의 살인범이 된 배경이었을거라 여겨지기도 하다. 4개의 미제사건들로 구성된 드라마 시그널은 마지막 수사인 인주시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시청율이 요동친 모습을 보인다.. 2016. 2. 29.
tvN 시그널, 과거에서 무전이 온다면? 만약에 현재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tvN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의 경찰이 무전기를 통해 교신을 하게 됨으로써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수사물이다. 강력범죄 경찰인 차수현(김혜수)은 미제사건의 진범을 잡게 되지만, 사건해결 결과로 미제사건을 전담하게 되는 부서에 배정하게 된다. 과거 15년과 25년이라는 시간이 적용되던 살인범들의 공소시효가 폐지된지 1년여 기간이 지난 상황에서 tvN의 '시그널'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히 살인이라는 강력범죄를 해결해나가는 수사드라마에서 한단계 나아가 드라마 '시그널'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아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은 드라마.. 2016. 2. 1.
TEN 최종회, 7년전 여지훈에게 일어났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강력범죄를 풀어내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맴버들이 사실 하나의 사건으로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7년전 F사건으로 불리던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특수팀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송되는 금요일 밤의 수사드라마인 이 어느새 마지막 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첫회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어 한드의 수사드라마로 새로움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었습니다.최종화에서는 7년전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TEN의 맴버들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 등장했었습니다. 이같은 구도는 TEN의 첫회를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각기 다른 사건에서 출발된 여지훈(주상욱), 백도식(김상호), 남예리(조안)의 수사는 종점에서 같은 사건에서 만나게 되었었죠. 각기 추리와 현장, 프로파일러,.. 2012. 1. 8.
혼 종영, 결말은 미비했고 배우들만 남았다 납량특집 10부작 드라마인이 종영을 맞았다. 프로파일러 신류와 시우의 죽음 그리고 절대악인인 백도식의 도피로 아쉬운 종영을 맞은 드라마 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의 교체라는 문제점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결말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예상될법한 스토리를 지루하게 이어가며 끝을 맺어 미완성을 안겨준 드라마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드라마 의 수확은 초중반까지 탄탄하게 이어지던 스토리라인과 드라마를 이끌어가던 배우들의 재발견에 어느정도의 점수를 주어야 할 듯하다. 특히 하나를 연기한 임주은의 신들린 듯했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유명세있는 배우들이 거의 없이 신인들로 채워진 에서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이서..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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