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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4

SBS 여우각시별, 6백만불의 사나이 이제훈 #TVSTORY 방송사마다 새로운 월화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S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눈길을 끈다. 얼핏 생각해보면 단순해 모이는 미스테리의 남자 이수연(이제훈)의 정체이기도 하다. 괴력을 지닌 모습은 마치 인기드라마였던 별그대의 이수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이 극히 상상할 수 있는 미스테리에 속한다고 할만해 보인다. 파일럿이 꿈이었던 수연은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하게 된 캐릭터다. 카이스트 졸업이라는 이력에 그것도 수석으로 인천공항에 입사했지만, 남들에게 눈에 띄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 외계인이라든가 아니면 천년 이상이나 살아온 도깨비같은 존재는 아닐 것이라는 것은 대충 상상할 수 있어 보이는 첫회였다. 한여름(채수빈)과의 우연과도 같은 만남으로 사람들과 접촉을 .. 2018. 10. 2.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얼마전 공중파 방송에서 헐리우드 감독형제인 워쇼스키 남매가 등장했었다. 2000년이 코앞에 다나왔었던 1999년에 '매트릭스'라는 영화는 현대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했었다. 360도를 카메라로 고정시켜 한동작을 회전하면서 보여주었던 영상은 가히 영상의 혁명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것이 유명한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인 매트릭스였다. 하지만 영상의 혁신적인 모습과 함께 무엇보다 영화 '매트릭스'가 주는 미래도시의 암울한 모습과 기계와 인간의 주종관계와 자유의지를 갖고있는 인간의 싸움이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 안에서 시종일관 눈을 현혹시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 '매트릭스'는 디지털 영상으로 넘어가는 현대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은 확실하다. 당시 매트릭스의 열풍은 온갖 CF 등에.. 2013. 1. 11.
천사와악마(2009), 원작의 느낌과 비교해서 본 감상평 론하워드 감독의 두번째 작품(댄브라운 작품을 영화화한 것을 의미)인 천사와악마(2009)가 개봉되었다. 개봉전부터 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던 게 사실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바이럴블로그 초대로 예매권을 얻어 극장을 찾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 천사와악마라는 작품은 전작인 를 능가할만한 스펙타클한 부분이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알려지기로는 가 먼저 출간되어 사람들에게는 다빈치코드-천사와악마 순이라는 인식이 높을 수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 댄브라운 작품순으로 본다면 가 먼저 세상에 알려진 작품이다. 다빈치코드가 작품속에 등장한 레오나르드다빈치의 작품인 최후의만찬에 등장하는 예수와 12제자의 이야기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찾아나서는 내용이었다면, 는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수세기동안 과학과.. 2009. 5. 18.
천사와악마(2009), 다빈치코드의 댄 브라운 소설을 읽는 두가지 차별점 국내 출간당시 종교단체에서 압력을 받을만큼 화제가 되었던 댄브라운의 소설 를 읽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한마디로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큼 충격적인 느낌이었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모습과는 달리 에서는 성녀 마리아와 예수님을 부부관계로 전이시켜 레오나르드다빈치의 명화 에서 상반되어 표현된 예수님과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해 나갔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종교계에서는 배척의 논란도 많았었던 작품이 였다. 소설 가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을 때, 소설의 감흥을 스크린에서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소설이 전해주는 스릴의 묘미를 어느정도로 묘사했을까 궁금해 극장을 찾았던 것이 엇그제만하기만 한데, 댄 브라운의 두번째 소설인 가 5월에 전세계 동시개봉하며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는 소식이다. 가 한편으로는..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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