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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생2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발생을 줄이고 땅힘도 키우는 '무경운 농법' 농가의 봄과 가을의 풍경은 그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혹은 다음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들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바쁘기만 합니다. 본격적인 추수철이나 이삭들이 익어가는 푸른 잎사귀들이 뜨거운 햇살아래 자라나는 여름과 가을이 시골 농촌에서는 가장 바쁘다고 여겨지는 것이 도심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각일 수 있겠지만, 농번기가 아닌 이른 봄과 추수가 끝난 늦가을이 되어서도 황량한 들판에서는 분주한 농부들의 모습들을 보게 되기도 하지요. 집앞이나 혹은 집 주변으로 혹은 산비탈에는 봄철에 소의 쟁기질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던 과거 80년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산업화의 바람으로 이제는 농가에선 소 대신에 트랙터들이 밭갈이를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경운기와 대형 트랙터에 이르기까지 농가의 농업방식도.. 2012. 11. 3.
녹색성장의 해법, '자원 재활용'과 '신재생에너지'가 답이다 얼마전 가을태풍 볼라벤으로 농가에서는 많은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급격한 기후의 변화를 최근 들어서 피부로 와닿기도 하는데, 앞으로 몇십년 후에는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상상을 하게 된다면 우려가 더 많이 드는 게 사실일 겁니다. 그렇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왜냐하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생활하면서 발생되는 탄소의 양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혀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탄소 발생율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은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식경제부나 환경부 등이 법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축협의 자연순환 재생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방문의 목적으로 축산 농가에.. 201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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