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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가슴 두근두근 타이완 가을하면 곱게 물든 단풍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마음은 이미 미지의 그곳에 가 있는 듯한 설레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시간적으로 과거에는 국내여행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로의 여행이 많이 늘어난 게 사실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만 어느 뉴스에서는 11만명의 해외여행객이라는 소식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만큼 이제는 항공편이나 해외여행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타이완은 중국 본토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여 있는 곳이다. 타이페이 빌딩,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 화리엔의 자연 협곡, 운해를 볼 수 있는 아리산, 옛 모습을 간직한 지우펀, 기암괴석이 놀라운 야류, 수려한 르웨탄 호수 등 전혀 다른 테마의 여행 포인트가 모여 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 2017. 11. 6.
[대만여행]볼거리와 먹을거리 가득한 자유여행의 천국 '대만' 이국적인 자연의 모습과 인공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룬 나라는 아시아 지역에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대만은 어떠할까? 건축양식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유형을 띠고 있는 아시아권이지만 지형적으로나 기후, 문화적인 면이 사뭇 다른 나라다. 대만은 중국의 현대사를 좌우한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한 국민당의 쑨원이 1949년 본토에서 건너와 세운 나라로, 중국 문화를 대부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수도는 타이페이이며 대만섬으로 후퇴하면서 대륙의 많은 문화재를 옮겨 온 결과 국보급 보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일본과 외환 보유고 1·2위를 다투는 경제 강국이기도 하다. 전체 원주민 인구는 약 32만5,000명으로, 루카이·파이완·부눈·트로코·아미 등으로 불리는 13개 부족으로 구성돼 있다. 원주민을 제외하고 청나라 때.. 201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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