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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해적4

토르:천둥의 신(2011), 망치 하나로 우주를 호령하다 SF 환타지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극장가가 여름철로 접어들면 설레기만 합니다. 대체적으로 헐리우드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에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을 대량으로 방출하기 때문이죠. 이미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300의 감독인 감독의 가 이미 개봉되고 있고, 지난 4월 말에 개봉되고 있는 와 5월에는 제이크질렌할의 , 조니뎁의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봉일이 한참 지나서야 시너스 극장에서 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었던 영화 에 이어 올해에는 북유럽신화를 소재로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은 그리스 로마 신화 보다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북유럽신화가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절대신인 오딘의 아들은 둘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천둥의 신인 토르는 오딘의 맏아들이고 로키는 동생으.. 2011. 5. 3.
솔로몬케인(2010), CG와 영상미는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오락 환타지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올해 개봉되는 이라는 영화는 어쩌면 기대작이었을법해 보입니다. 환타지 영화들이 그러하듯이 중세풍의 의상과 왠지 모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고전적 풍경들을 진하게 전해주기 때문이죠. 영화 은 예고편이 나올 때부터 왠지 신비롭고도 역사적 환타지물과도 같은 듯한 인상이 강했던 영화였습니다. 흡사 의 고대시대 마법과 모험이 존재하던 시대의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을법한 영화였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도 영화 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습니다. 인류를 구원한 주인공은 마법의 시대에서 흡사 지옥의 군단과 정면으로 맞설 구원자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었는데, 이는 어찌보면 디지털 영화의 전환점을 맞이했던 의 네오와도 같은 모습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에서의 아라곤이 그러하듯.. 2010. 3. 29.
스모키 메이크업, 올가을 메이크업 트랜드의 중심을 이루다 과거에는 화장하는 것이 여자들의 특권처럼 여겨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의 사회에서 화장은 여자들의 전유물만은 아닌듯한 모습이죠. 화장하는 남자가 오히려 TV 광고매체를 휩쓸고 있는 듯 보여지기도 하고, 여자들의 경우에도 과거와는 달리 개성강한 아이라인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특색을 과감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이 끄는 것은 어쩌면 눈 주위를 검게 화장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닐까 싶더군요. 과거에는 눈주위를 검게하면 복이 없다는 인상을 가졌다고 해서 눈주위를 화사하게 하는 화장법이 유행이었습니다. 남들보다는 보다 더 밝게 화장함으로써 화장의 기초는 마치 눈 주위를 밝게 함으로써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하고 밝게 나타내 보이는 것이 표준이었습니다. 눈이 맑고 화사하면 사람의 인상이 달.. 2009. 10. 16.
캐러비안 해적 <블랙펄>과 하록의 <아르카디아> 이미지는? 캐러비안 해적3 :세상의 끝에서 DVD 판이 출시되었다. 모험과 SF를 즐기는 필자에게는 더할나위없이 관심을 끌었던 영화였던지라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영화자체에 대해서만 관심이 많을 뿐 서플에 담겨있는 제작노트나 기타 스타들의 인터뷰 등에는 그다지 흥미가 끌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한가지 좋은 점은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삭제장면이나 또다른 엔딩 등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캐러비안해적3편의 DVD 에도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삽입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단순히 DVD를 소개하고자 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 볼까 한다. 해적이 주인공인 영화 흔히 말해서 해적이 주인공이라면 응당 그 결말은 처참하게 끝이 난다. 과거 영화에서 보여지는 해적의 이미지는 무자비하.. 200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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