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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3

마의 조승우, 강지녕과의 로맨스를 살렸던 명장면...고니를 아시나요? MBC의 '마의'는 마치 조승우의 마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일 듯 합니다.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초반 저조한 시청율이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로 교체되기 무섭게 시청율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배우 조승우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기도 합니다. 단지 꽃남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조승우에게는 '연기파' 라는 배우이기에 드라마속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배우 조승우는 연기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연극배우로 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드라마보다는 영화출연만을 고수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제껏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여지지 않았던 만큼 '마의'를 통해서 어쩌면 드라마의 새로운 히트메이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2. 10. 25.
해를품은달 9회 김수현, 몽룡의 화답을 보는 듯했던 이훤에 빵 터져 '네 정체가 무엇이냐' 한마디 말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던 이훤(김수현)과 기억을 잃고 액받이 무녀로 들어온 연우(한가인)의 만남은 다음회가 어찌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든 8회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왕이 잠들어 있을 때 들어와 곁을 지키다 잠이 깨어날 새벽에 존재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야 하는 액받이 무녀의 슬픔 운명을 갖게 되었던 연우 월이 드디어 궐안에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월의 존재에 이훤은 감옥에 가두게 만들었죠. 더욱이 왕에게 들킨 연우에게 관상감은 얼굴에 낙인을 새기고 죄인으로 만들겠다는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과거를 완전하게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는 월은 단지 누구의 기억일지 모를 희미한 잔상들이 단지 무녀로써의 신기라고 여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월을.. 2012. 2. 2.
TV방자전 1화, 본격 에로틱 TV무비 공습-기대되는 요소 아마도 30~40십대 남성이라면 지금은 DVD 시장에 밀려나 사라져간 유물이 된 비디오가계에 대한 추억은 하나씩은 있을 겁니다. 고화질의 영상을 가벼운 CD 한장으로 옮겨담는 현재의 DVD와는 달리 과거 80~90년대에는 집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 비디오테이프라는 것이었죠. 신작 영화가 개봉되고 3~4개월이 지난 이후에 출시되었던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는데, 비디오 가계에 대한 추억은 작품성이 있는 영화들을 대여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에 비해 성인물 영화들이라고 해서 19금으로 한쪽 구석에 가지런히 꽂혀있었던 에로무비들이 기억날 겁니다. 지난 5일에 첫회가 선보인 TV방자전 1화가 케이블 채널인 CH CGV를 통해서 방영되었는데요, 방영하기 전에 제작발표회라는 행사.. 201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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