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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13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대결 그 자체만으로도 빅 이벤트였다 이번주에 방송되었던 여행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말 그대로 이벤트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낯선 곳에 대한 여행지 소개나 풍광 등을 선사하던 의 모습이라면 씨름 배틀이었던 초등학생들과 맴버들간의 씨름대결, 그리고 이만기와 강호동의 20여년만에 이루어진 재대결은 여행지 소개라는 측면에서는 맞지않는 컨셉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은퇴한 두 천하장사가 펼친 세기의 재대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혹은 맴버들끼리 쫓고 쫓기는 복불복보다 어쩌면 더 재미있고 흥겨운 이벤트였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벤트는 하나의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한편으로 어떤 행사에서 행사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쇼'의 의미도 있죠.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2010. 11. 15.
승승장구 한은정편, 4명의 MC와 구미호가족의 유쾌했던 토크쇼 KBS2채널의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31일자 방송에서 역대 최강 구미호를 선보인 여배우 한은정이 출연했습니다. 한은정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역시 CF에서의 8등신 S라인 몸매를 뽐내던 섹시미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지닌 섹시미와는 달리 최근에 방송이나 영화에서 선보인 여배우 한은정이라는 이미지는 사극과 시대극에서 모습을 보여, 연기톤의 다양성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정재영과 호흡을 맞추며 출연했던 영화 에서 홍리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TV에서 시대극에 주로 도전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배우 한은정이 출연했던 드라마들이 시대극에 주로 맞추어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죠. 현대극이나 .. 2010. 9. 1.
천하무적야구단, 우려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스포츠에서의 1분은 승패를 뒤집을 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그라운드를 시종일관 뛰어야 하는 축구경기와는 달리 그라운드에 타자와 주자, 그리고 수비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야구경기는 투수의 공 하나에 의해서 승부가 역전될 수도 있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는 운동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야구는 삼진아웃 골을 잡아내야만 결과를 논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고, 혹은 9회말 투아웃 볼카운드 2스트라잇 3볼이지만 승부는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사회인 야구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을 보면 재미와 스포츠라는 부분을 적절히 분배해 놓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회인으로 구성된 야구단과 전문야구선수들로 구성된 프로야구의 갭은 사실 얘기할 수 없.. 2009. 11. 30.
천하무적야구단, 마르코-한민관의 부활 그 가능성을 보다 토요일 저녁의 예능 프로그램 중에 야구를 소재로 재미를 더해가는 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의 태생이 처음부터 야구에 대해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문외한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연예인들이 모여서 결성된 것이었기에 그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점차 감독과 단장 영입, 소포터즈 등을 두루 갖추게 됨으로써 하나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간 프로였죠. 의 김C, 섹시디바인 백지영 등을 영입함으로써 연예인들의 모임으로 또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점차 야구에 대한 체계적인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처음 이 결성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사실 준 아마의 실력도 아닌 그저 개그맨의 모습으로 .. 200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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