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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살2

지고는못살아 12회, 은재 그녀에게도 비밀이 있을까? MBC 수목드라마인 12회에서는 그동안 비밀을 혼자서만 간직한 채 가슴앓이하던 형우의 아픔을 은재가 알게되었습니다. 차마 그 비밀이 너무도 컸기에 아내였던 은재에게마저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었었죠. 미국에서 귀국했던 동생을 억지로 미사리로 끌고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었던 형우(윤상현)였는데, 끔찍하게도 교통사고가 발생해 동생이 죽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엄마인 황금지(김자옥)은 실신해 입원하게 되었는데, 사고이후의 기억을 잃어버린 단기기억상실에 빠진 것이었죠. 교통사고가 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황금지는 작은아들이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형우는 엄마와의 이메일을 통해서 작은아들 역할까지 했던 것이었습니다. 우연히 교통사건을 의뢰받은 은재(최지우)는 조언을 듣기위해 내민 사진.. 2011. 9. 30.
지고는못살아 11회, 형우-은재 커플은 TV판 엽기적인그녀? 이혼은 했지만 여전히 부부같이 살고있는 연형우와 이은재는 헤어지고 나서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11회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형우(윤상현)의 트라우마가 은재에게 전해지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깊은 슬픔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은재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미사리로 드라이브를 함께 동행함으로써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는 형우를 은재는 보게 된 것이었죠. 과거 자신의 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형우는 미사리로 가지 못했던 것이었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형우의 친구인 고기찬(김정태)이 있었지만, 기찬역시 은재에게 과거의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동생의 죽음이 어떻게 연류되어 있었던 것이었을까 하는 의..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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