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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4

[중국 여행]명·청 시대 역사를 간직한 도시, 북경 여름휴가로 동남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란 예상이다. 2016년 여름은 특이하게도 한반도의 날씨가 주변 나라보다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다. 100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살인적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기 마련이고, 늦더위의 막바지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도심속은 무더위에 쌓여있다. 가까운 나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막바지 여행객들을 위해서 중국의 북경을 소개해 본다. 북경은 스위스 면적과 거의 비슷하고 서울의 27.7배다. 북경에는 도심에만 85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교외 인구까지 포함하면 약 1,700만명이 살고 있다. 과거 명나라와 청나라의 수도로서 무수히 많은 역사유적지를 갖고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신규여행지 ‘고북수진’이 개발.. 2016. 8. 26.
[중국여행]오천년 중국 역사를 볼 수 있는 도시 '서안'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얼까. 이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진시황제의 릉은 도굴을 막기 위해 릉안에 기묘한 장치를 해 두었다고 해서 아직까지도 능안으로 들어서지 못한다고 한다. 자금성과 소림사 등등 중국은 여러 볼거리들이 많은 나라다. 중국 서안은 아테네와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대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기점이기도 하다. 기원전 11세기~서기 10세기까지 13개의 왕조나 정권이 서안에 도읍을 정하거나 정권을 세웠다. 이 때문에 중국 서안은 중화 고대문명의 진귀한 유적들이 보존돼 있어 ‘오천년의 중국 역사를 서안에서 볼 수 있다’는 말이 과언은 아닐 듯하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중국을.. 2015. 7. 10.
[동남아 온천여행]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온천 힐링, 일본-대만-중국 2015년이 시작되고 추위지면 따뜻한 기후를 그리워하는 건 인지상정인가 보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곳이 온천이다. 따뜻한 온천수 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천금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안락하며 특히 소문난 온천들은 건강과 미용에도 제법 효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도 온양온천 등 여럿 유명한 온천명소들이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선택폭이 더 넓어진다. 온 열도가 화산으로 이뤄져 온천의 메카로 불리는 일본은 물론이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대만온천, 드넓은 면적만큼이나 다채로운 테마를 자랑하는 중국 온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멀지 않은 곳들엔 온천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다. 올 겨울엔 즐거운 상상에만 그치지 말고 여유로운 온천여행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어.. 2015. 1. 12.
로드넘버원 종영, 장우-수연-태호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장우와 수연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전쟁과 사랑이라는 두가지를 잡으려 했던 MBC 드라마 은 끝내 이들 두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지 않은 슬픔으로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전쟁터로 가게 되는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 그리고 2중대원들의 시작이었던 영촌면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 때,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어디였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었죠. 남녀 주인공인 수연(김하늘)과 장수가 자랐던 곳은 어디인가가 말입니다. 마지막회에서야 영촌면이라는 곳이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더군요.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2중대는 38선 부군의 영촌교에서 방어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2중대 고민용(진선규)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영촌면 인근의 영촌교 북쪽에 낙오하게 되..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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