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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4

야경꾼일지 첫회, 환타지적 요소? 고조선으로 간 조선? 환타지적 요소가 너무도 많아 납량물로 충분해 보였던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첫방송이었다. CG의 물량공세라면 가히 드라마상에서는 헐리우드급이라 할만큼 깔끔한 모습이기도 했다. 귀신을 부리는 주술사와 그들을 막아내려는 야경꾼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헌데 말이다. 귀신의 이야기를 굳이 이야기해보자면 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한국적인 환타지라기 보다는 일본식 주술사와 중국식의 귀신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였을까? 월화드라마인 '야경꾼일지'가 외국판권을 겨냥한 작품이라는 것은 첫방송에서는 너무도 쉽게 드러낸 모습이라 할만했다. 유교적 철학이 지배하던 조선의 해종(최원형)은 적통인 이린이 사술에 걸렸다는 것에 백두산 원정을 나섰다. 조선의 왕만이 시위를 당길 수 있는 환웅의.. 2014. 8. 5.
[신의손-용서는없다]로 드라마-영화 한꺼번에 낚는 한혜진을 만나다 의 소서노와 에서의 나금순 역으로 드라마 팬에게 친숙한 한혜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톱스타 여배우이다. 특히 그녀의 인기는 MBC의 사극드라마 의 소서노라는 역할을 통해 스타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2005년에 방송된 와 바로 다음해 이어진 으로 한혜진=흥행배우라는 보증수표가 붙을만큼 기대주로 자리하기도 했었고, 그녀의 행보에 주목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듯이 지난해 방송된 에서는 저조한 시청율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2009년 하반기는 어쩌면 한혜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다음아닌 TV와 영화 두 장르를 한꺼번에 공략하기 위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영화 와 새롭게 하반기에 방송되는 이라는 드라마를.. 2009. 9. 24.
선덕여왕 32화, 급조된 스페셜방송? 아니면 연장방송을 위한 포석? 40%의 시청률을 넘어서 이제는 50%의 시청률에 도전한다는 기사들로 넘쳐나는 이 최종적으로 12회 연장을 통해 연말까지 방영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때문에 타 방송사에서 월화극으로 준비하고 있는 대다수의 드라마는 실상 빛을 보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렇지만 솔직히 32화에서의 모습은 어땠을지 시청자들이 의견이 궁금해지게 만든다. 문노(전노민)에 의해 이루어지는 15대 화랑의 풍월주 자리를 놓고 신라의 10화랑이 비재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비재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보종(백도빈)과 김유신(엄태웅)의 차지가 되는 것인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비재를 겨루는 모습은 신라의 화랑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인데도 드라마의 전.. 2009. 9. 9.
선덕여왕 국선문노 정호빈, 주중드라마 평정-뜨는 조연시대 중심에 서다 인기드라마에는 비결에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드라마의 깊이와 이를 소화해내는 주인공들의 매력만점이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이 된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드라마라는 것이 비단 주인공 즉 주연들로만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엑스트라들, 특히 사극드라마에서는 전장터에서 단 몇컷만을 등장하고 장열하게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들도 수두룩하다. 주인공들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는것은 그만큼 드라마 전체의 흐름에 빠짐없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에 비한다면 주인공들을 받쳐주는 조연배우들은 어떠할까. 당당하게 중심인물로 이름을 알리고는 있지만 카메라 세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조연배우들이고, 간혹은 몇회분만 등장하고 하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이들 조연들의 등장으로 인해 드라마 전체.. 200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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