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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3

미스코리아 15회, 이연희 미스 진 종영? 아니 이제 시작!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5회에서는 오지영(이연희)가 미스 진에 당선되는 모습이 엔딩에서 보여졌다. 20부작 드라마인 것으로 알고있는 필자로써는 무려 5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2부가 진행되고 오지영이 미스코리아 진이 된 것을 보니 다소 당황스러운 전개이기도 했다. 혹시 조기종영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만큼 오지영의 미스코리아 진 당선은 빠른 전개로 진행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미스 서울예선전을 두고 펼쳐졌던 흐름과는 달리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그것도 2부 행사를 만 1회만에 끝내고 오지영을 안정적으로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시킨 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전개라는 것은 시청자들이라면 느꼈을 것이고, 적어도 2~3회를 두고 본선 생방송 모습을 전개시켰어야 하지 않았나 .. 2014. 2. 6.
미스코리아 7회 이연희, 드디어 나왔군 미스코리아 심볼 사자머리! 이쯤돼면 대진운을 원망할 밖에 없겠다. MBC의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대한 얘기다. '미스코리아'가 현재 2010년 혹은 2013년의 대회를 시대적 배경으로 했더라면 '그저그런' 로맨틱멜로물로 평가마저 저평가 될 수 있었겠지만 1997년 IMF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할 점이다. 경제적으로 1997년은 마치 나라가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온 나라가 떠들석하던 시기였다. 자금력이 부족했던 중소기업들은 문을 닫고 실업자들이 속출하던 시기였었고, 대학생들은 취업재수생 행렬이 이어지던 암울했던 시기가 아니었던가. 케이블 채널인 '응답하라 1994'가 1997년 IMF 시대를 그리며 히트를 쳤던 모습과 비교한다면 공중파 방송인 MBC의 '미스코리아'는 같은 시기를 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에.. 2014. 1. 9.
골든타임 12회, 시청자 애간장 태우는 '답답이 커플' 최인혁-신은아 종합병원내의 응급실을 배경으로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은근히 매력적인 커플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드러내져 있는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 커플에 비해 등장하는 분량상으로도 거진 10분의1도 안되는 짧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최인혁(이성민)과 신은아 매니저간의 애태우는 답답이 사랑이 그것이지요. 매회마다 평균적으로 1회정도밖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최인혁과 신은아 커플의 관계가 12회에서는 분량이 늘어나 있는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신은아와 응급외과 최인혁 교수의 관계는 실과 바늘같은 관계이기만 합니다. 첫회부터 등장한 분량이 따로따로 나온 장면들은 많았었지만 두 사람간에 오묘하게오가는 러브라인은 매회마다 한장면 정.. 201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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