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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5

푸른거탑 8회, 막장의 유혹-이보다 웃길 수 없다! 시청자들이 막장드라마에 환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화를 내면서도 쉽게 리모컨의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막장드라마의 매력이란 알다가다 모를 일이다. 군디컬 드라마인 tvN의 '푸른거탑'은 군대 선임병과 후임병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채워져 있는 프로그램인데, 필자는 첫방송에서부터 열혈시청자가 되기도 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근무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근무의 유혹'이라는 섹션이었다. 한마디로 20여분을 쉴새없이 웃어제치느라 배꼽이 빠지던 섹션이었다. 이보다 더 웃기는 개그프로도 없을 법하다. '근무의 유혹'편은 인기드라마였던 '인어아가씨'과 각종 출생의 비밀을 담고있는 현대 드라마들을 패러디한 섹션이었다. 코미디로 패러디된 푸른거탑의 '근무의 유혹'편을 시청하면서 공감.. 2013. 3. 14.
코미디빅리그 겨울시즌, 안영미의 간디작살 바통잇기에 충분한 졸탄 한현민 케이블 방송인 tvN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코빅) 겨울시즌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로 펼쳐지고 있는 를 시청하고 있으면, 다음 시즌에 눈길을 끌만한 코너가 어디일까를 예상해 보기도 하는데, 최근 한창 챔피언스 리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졸탄의 한현민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워낙에 쟁쟁한 경쟁팀들간의 코미디 경쟁인지라 쉽게 웃기지 않으면 순위에서 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운 것이 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설픈 웃음으로는 승점을 따내지 못할 뿐더러 재방송에조차 모습을 나갈 수 없게 된다는 벌칙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우승상금이 얼마라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개그맨들에게 자신의 프로그램이 재방불가 판정을 받게 된다는 점은 어찌보면 자존심이 걸려있는 일이기도 할 겁니다. .. 2012. 3. 19.
tvN 코미디빅리그, 아3인 우승보다 놀랐던 레드카드 받은 졸탄의 아웃 겨울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tvN의 는 서바이벌 형태를 도입해 한층 강화된 벌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겨울시즌으로 진행되고 있는 는 기존 하위권 팀의 재방불가라는 벌칙외에도 마지막 꼴찌의 경우에는 아예 아웃제를 도입해 놓고 있습니다. 이같은 벌칙제를 도입함으로써 양날의 칼을 보는 듯하는 모습이기도 했었는데, 꼴찌를 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인기를 모았다 하더라도 한주 결방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는 아무리 상위권 행진을 이어나간다 하더라도 한번의 실수를 하게 된다면 곧바로 꼴찌로 이어져 한주 결방을 당하기 때문에 승점제에서는 불리하게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때문에 꼴찌가 아니더라도 재방만 하는 순위를 차지한다면 환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듯 보여지더군요. 비록 하위권을 했다하더라도 재방송 출연을 함으로.. 2012. 1. 8.
tvN 코미디빅리그, 간디작살과 옹달샘을 제친 따지남-우승향방 예측불허 2011년이 지나고 2012년 새해가 되어서야 다음 시즌이 등장할 것이라 예상했었던 tvN의 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발한 코미디언들의 개그프로가 돋보였던 지난 시즌1에서의 모습이었었는데, 새롭게 시즌2를 맞는 시점도 기습적으로 시작되어 기발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시즌제로 겨냥했다면 2011년 연말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해서 시작되는게 상식적인데 말이예요. 시즌1을 재미있게 시청했던지라 으로 시작된 지난 24일분 방송을 보면서 포복절도하지 않을 수가 없겠더군요. 시즌1보다 보다 강력한 웃음폭탄으로 시청자들을 찾은 모습이라고나 할까 싶었습니다. 더욱이 시즌1보다 강력한 벌칙이 적용되고 있는데, 마지막 꼴찌는 다음 회차에는 아예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는 그대로 탈락..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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