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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6

태양의후예 3~4회, 여심 뒤흔든 송중기 명령불복종! 매 순간을 긴장속에 지내야 하는 위기의 파병부대 소대장인 유시진(송중기)와 의사인 강모연(송혜교)의 로맨틱멜로 드라마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가 4회만에 20%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국내 주중 드라마 상에서는 오랜만의 현상이기도 하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조합이라는 점으로만 치부하기에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법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의 '돌아와요 아저씨'는 정지훈과 오연서를 비롯해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에 이하의까지 가세해 배우진으로 본다면 뒤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또 MBC의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장나라와 정경호, 권율, 유인나와 유다인 등의 신세대 배우들과 인기배우가 포진돼 있으니 마냥 한류스타로 말하는 송혜교.. 2016. 3. 4.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이병헌에서 시작해 이병헌으로 통한다 헐리우드와 한국영화시장에서 동시개봉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그만큼 한국의 영화시장은 중요한 시장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라 할만하다. 지난 11일 월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아이조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영화 '지아이조1'을 통해서 이병헌은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를 굳혔는데, 전편에서는 스톰쉐도우 역으로 악당이지만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헐리우드에서도 배우 이병헌의 진가를 알린 작품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편에서는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을 주도하지는 못했다고 보여진다. 악당이라는 설정과 거기에 채닝테이텀과 데니슨퀘이드 등의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아이조1'에서 스톰쉐도우의 이미지는 강렬하게 남아있었다. 속편으로 제작된 .. 2013. 3. 12.
도망자 플랜B, 편집이 필요했던 싼티나던 이나영의 액션씬 한류스타 비(정지훈),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던 이나영, 거기에 인기드라마였던 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한바탕 일을 치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던 드라마가 최근에 시작되고 있는 일 겁니다. 경쟁 드라마인 SBS의 보다 한주 먼저 시작함으로써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까지는 좋았었지만, 정작 최대 승부처가 될만했던 의 첫회 방송분과 맞물린 의 3회는 다소 실망스럽기만 한 모습이 아닌가 싶더군요. 드라마의 승부처는 대체적으로 첫방송이 아닌 3~4회에서 판가름나기 마련인데, 1~2회에는 맛보기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에 대한 선택권이 부여된다면 3~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리모콘 고정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첫회부터 4회까지 연속해서 시청한 시청자들은 쉽게 다른 .. 2010. 10. 7.
도망자 플랜B 첫방, 이나영보다 눈길끌던 곽현화?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전작 의 기대감까지 겹쳐서였던지 새롭게 시작되는 은 시종일관 볼거리는 많았던 모습이었습니다. 오토바이 추격씬에 총격씬과 격투씬, 중국과 일본 등으로 첩보전 방불케하는 공간이동은 스피디한 전개를 실감케하던 연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한꺼번에 많은 것을 방출한 것이었던지 다량의 볼거리들로 산만스러움이 들기까지 했던 모습이었죠. 곽정환 연출의 천성일 극본이라는 콤비에 의해서 만들어졌던 전작 와 비교해본다면 어딘가 모르게 산만하기까지 한 모양새여서 흡사 다른 사람이 만들고 이름만 같은 듯한 작품이라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죠. 첫방에서 보여진 는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에 대한 해설에 준한 모습이었죠. 특히 주인공인 지우(비)의 캐릭터가 어떤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쁘고.. 201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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