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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9

tvN 갑동이, 차도혁의 여죄 밝혀낸 하무염...끝은 무얼까? 배우들의 열연과 감성대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남은 마지막회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마지막 주요스토리를 전했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남은 방송에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분)과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 분)의 최후가 그려질 것이다. 특히 차도혁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하무염(윤상현 분)과 차도혁이 펼치는 마지막 대결은 단연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며 “최후를 맞는 ‘두 갑동이’와 ‘두 갑동이’ 때문에 상처 입은 주인공들이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기에서 두 갑동이는 차도혁과 류태오를 말하는 것이겠고, 두 갑.. 2014. 6. 21.
갑동이, 한니발 렉터가 된 이준...누구와 손잡을까? 감성수사드라마인 tvN 금토드라마인 '갑동이'의 후반레이스가 흥미롭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수사극이라기보다는 20년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주변인물들이 얽혀있는 관계들이 치유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살인범인 갑동이를 잡기위한 수사망이 좁혀들고 있기때문이다. 15회에서는 일탄이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일어났던 부녀자 연쇄살인범이었던 갑동이가 다름아닌 일탄경찰서 수사본부장이 된 차도혁(정인기)로 밝혀짐으로써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 그리고 오마리아(김민정)이 힘을 합쳐 차도혁의 비밀을 벗겨내려 하고 있다. 거기에 카피캣으로 갑동이 모방살인을 벌였던 류태오(이준)을 차도혁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냥개로 삼았다. 헌데 드라마 '갑동이'에서 연쇄살인범인 갑동이라는 가상의 범인은 .. 2014. 6. 7.
tvN 갑동이 11-12회, 반전 차도혁의 등장...누구나 갑동이가 될 수 있다! tvN 금토드라마인 감성수사물 '갑동이'가 12회를 지나면서 터닝포인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갑동이 쫓기에 열을 올리던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이 극적으로 서로간의 오해의 문을 열었다. 극단적인 의심으로 하무염은 심지어 양철곤의 손가락을 자르려 할 만큼 갑동이 잡기에 열망했었다. 양철곤 역시 하무염의 아버지가 갑동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양철곤이 하무염의 아버지를 의심했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딸에게 닫쳤던 불행의 원인이 하무염의 아버지에게서 이루어졌던 것이라 믿었던 때문이었다. 피묻은 점퍼를 때웠던 하무염은 아버지의 죽음이 있고 나서야 자신에게 닭백숙을 해주기 위해서 서리를 하고 닭을 잡는 과정에서 묻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1.. 2014. 5. 25.
짝패 종영, 천둥의 죽음과 아이의 탄생 - 비극이지만 또다른 희망 한번 짝패는 영원한 짝패인걸까요? 아래적을 이끌던 천둥(천정명)은 결국 짝패인 귀동(이상윤)의 품에서 죽음을 맞게 말았습니다. 드라마 는 어찌보면 비극이라는 결말을 처음부터 안고 달려가던 이야기일 수밖에 없어 보이는 드라마였습니다. 조선후기 포도청의 비리와 벼슬아치들의 횡포가 횡행하던 시기에 분노와 함께 일어선 아래적이라는 의적단이라지만 해피엔딩을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그리 많지가 않았을 겁니다. 민중사극이라는 형태를 띠고 있는 는 특정한 인물이 주인공이 없었던 드라마나 마찬가지였었죠. 한 여인을 짝사랑하던 쇠돌아제(정인기)가 주인공이기도 했었고, 아들의 불운한 삶을 염려해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범죄를 저질른 막순(윤유선) 또한 주인공이었습니다. 거지패를 거느리던 장꼭지(이문식)도, 현감(김명수)으로 가난.. 201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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