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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5

장대비속의 아슬아슬 출근길, 물폭탄이란 말이 따로없다 때아닌 장마도 아닌데 느닷없는 물폭탄을 맞은 듯한 출근길이었습니다(7월27일 아침).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인지 아니면 서울에만 국한되어 내리는 것인지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청취해보니 대구는 비올 것 같은 하늘이 아니라는 DJ의 멘트가 들려오더군요. 하늘이 구멍이 났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이 나기만 한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9시가 가까워진 시각인데도 마치 새벽같은 어둑함때문에 차들도 모두 헤드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노량진을 지날때의 모스인데,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탓에 도로에 고인 물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곳곳마다 물이 넘쳐서 차들이 지날때마다 물보라를 튀기기도 하는 모습이었는데, 제차로도 세차하듯이 다른 차가 물세례를 뿌리며 지나가기도 했었죠. 지난 장.. 2011. 7. 27.
[mas리뷰] 무더운 여름, 시원한 휴가가 떠오르는 2011 mas vol.4 신개념 리뷰 매거진 는 지금까지 받았었는 분위기와는 전혀 새로운 느낌의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연예인을 표지모델로 장식했었는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서인지 리뷰매거진인 의 표지 모습이 대폭적으로 변화된 모습이예요. 올해 들어서 격달보다는 빠르게 발행하고 있는 은 사용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체험해본 후기들을 토대로 본지에 삽입되어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전문 리뷰매거진이죠. 현빈과 한지민 그리고 요즘 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에 이르는 제품모델이 표지모델로 등장했었던 기존의 표지와는 달리 이번 vol.4에서는 시원한 호수가 생각나는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주로 7~8월에 여름 휴가철이 몰려있는 터라 어쩌면 벌써부터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만나는 분들도 대체적으로 벌.. 2011. 7. 19.
장마에 직접키운 고추 병해 발생, 일주일만에 초토화ㅜㅜ 일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장마기간동안에 옥상에서 키웠던 고추가 병해를 입었던 사례를 소개했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햇볕대신에 우충충한 날씨와 계속되는 장마비로 기온이 떨어져서 고추탄저병이 발생했었던 일을 소개했었죠. 아래의 링크주소는 지난번에 작성했었던 글이었습니다. [장마 : 고추탄저병을 접하고 기후변화를 우려했던 사연] http://71hades.tistory.com/1590 7월 2일에 작성한 글이었는데, 당시에는 두세그루의 고추에서 병해가 발생했었습니다. 농사일이라고는 잘 알지 못했었지만,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셨었던 아버님의 말씀으로는 당시에 올해 고추는 모두 쓰지 못할 거라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비해를 입지않은 고추나무에서는 수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는데, 하루가 지날수록 병해.. 2011. 7. 19.
장마끝난 화창한 날씨? 본격적인 무더위? 7월 18일 월요일에 삼성동으로 업무가 있어 나갔다가 올려다본 하늘의 모습은 지난 3주가량 계속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던 장마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완연하기만 보이던 하늘이더군요. 벌써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나 싶은 높은 하늘, 그리고 뭉개구름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더군요. 그렇지만 보는 것과는 달리 기온은 한낮의 기온은 여름의 무더위를 알리는 숨막히는 여름날씨였습니다. 조금만 밖에 서있으면 땀이 흘러나올 듯한 날씨였죠. 올해 장마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이기도 했었습니다. 예년같으면 비가 오다가 날이 개이고, 또 비가 내리는 순환적인 장마유형이었지만, 지난 3주가량은 계속적으로 비만 내린 듯하네요. 아열대성 기후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선명한 하늘만큼이나 가을날씨같은 모습이지만..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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