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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6

앵그리맘 9회, 조강자 반격기회 잡았다...아란의 출생비밀 베일 벗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는 그동안 울렁증까지 만들어놓았던 답답증이 하나둘씩 풀리는 터닝포인트가 된 회가 아니었나 싶었다. 특히 조강자(김희선)의 딸 아란(김유정)은 누구의 딸인가 라는 점은 초반부터 이어져왔던 가장 큰 의혹 중 하나였다. 고등학생 시절 날라리 일진 출신이었던 조강자는 아이 엄마가 되고나서 마음을 바꿔먹고 결혼까지 했었다. 평범한 여느 엄마처럼 자식일이라면 분노하고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어하는 엄마였는데, 그런 조강자에게 뜻하지 않게 인생 전환점을 맞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아란이 학교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었다. 자신이 과거 학교에서 소위 잘나가던(?) 학교짱이었다는 사실도 숨긴채 오진상(임형준)과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었다. 어린 나이에 딸을 가지 조강자였기에 시집살이를 .. 2015. 4. 16.
앵그리맘 7회, 슈퍼맘보다 오히려 슈퍼맨이 필요한 시기?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초반 기대와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낮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7회에는 무려 7%대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같은 수치는 1회와 2회에서 시작된 시청율과 비교해 본다면 상당히 저조한 수치라 여겨지기도 하다. 김희선과 김유정의 라인업이라면 족히 10%를 넘겨도 벌써 넘겼어야 할 드라마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희선의 '엽기적인 그녀' 액션우먼의 변신과 김유정의 제옷입은 듯한 고교생 모습은 초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었고, 더군다나 쉽게 꺼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학원폭력과 사학비리 등의 소재가 고스란히 보여진 초반과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코믹으로만 일관되어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앵그리맘'의 전체적인 분위기라 할만.. 2015. 4. 9.
앵그리맘, 김희선-지현우 케미가 인기상승의 열쇠 과거에 잘나가던 학교짱 출신의 엄마가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그것도 아주 많이 화가 나서 말이다.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첫방송부터 공중파에서는 보기드물게 욕설과 위협적인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해 갔다 할만하다. 첫방송에서 7%대였던 것이 2회에는 10%에 근접하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상승분위기를 타는 듯하다. 배우 김희선의 아이엄마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먹혔던 것일까? 단지 그것만으로는 인기비결이 될 수 없을 듯하다. 사실 김희선이라는 배우가 아줌마 역할로 출연한다는 점은 방영초반부터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 40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 역할을 넘어서 고등학생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격이니 달리 생각해본다면 모험일 수도 있고, 객기로 보여질 수도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하.. 2015. 3. 20.
앵그리맘 첫회, 공중파를 넘어선 케드의 공습? 첫방송은 강렬함 그 자체다. MBC 수목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앵그리맘'의 첫방송에 대한 소감이다. 학원폭력에 대한 혹은 교육계 비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던 드라마나 혹은 영화들은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만한 게 '학교'라는 드라마를 예로 들수 있겠고, 최근 드라마로는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가 있겠다. 헌데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속 학교에서의 10대의 이야기는 동화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어떤 경우에는 일진으로 이름난 학생들과 갑부집 아들내미 혹은 딸내미들이 대거 등장시키며 귀족학교를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폭력의 수위는 언제는 공중파의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들여다보자. 돌아온 칠공주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던 영화 '써니'는 10대역.. 201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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