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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5

8월 한국영화, 여름성수기 극장개봉 기대작들 무더운 8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다. 7월 말에 개봉한 '암살'은 초호화 배우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등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캐스팅과 '베를린'에서의 배우군단들을 보는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배우진들의 출연에 힘입어서일지 아니면 색다른 시대극이라는 점에서일지 개봉 일주일만에 5백만을 훌쩍 넘기며 천만관객돌파의 움직임까지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영화가 '암살'이다. 하지만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과 8월에 개봉하는 외화들의 강세속에서 지속적인 관객몰이가 발목을 잡게 될 것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다. 특히 8월에는 한국영화들의 개봉러시도 줄을 잇는다.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역시 만만치 않다. 먼저 액션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 2015. 8. 5.
육혈포강도단(2010), 배우들의 명품연기 or 노인문제들을 생각하라 영화가 상영되기 이전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포스터로 시선을 잡아끄는 한편의 국내영화가 있습니다. 어쩌면 노익장을 과시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라는 영화에서 보여졌던 노년의 여배우들의 명품연기들을 또한번 볼 수 있지는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들기만 하는 영화이기에 그러할 것이겠지만, 범상치 않은 복색으로 마치 금방이라도 포스터를 뛰쳐나와 매트릭스의 슬로우 액션 무브를 선보여줄 것 같은 아찔함도 들게하는 포스터의 힘이라고나 할까 싶은 영화가 이라는 영화입니다. 영화 은 젊은 남녀 주연배우들이라고는 손을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알짜배기 노익장을 과시하는 영화였습니다. 팔등신의 날씬한 여배우들이 스크린안을 종횡무진하게 드나드는 요즘 충무로 영화들과는 달리 은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이라는 세명의 노년배.. 2010. 3. 5.
천하무적야구단, 마르코-한민관의 부활 그 가능성을 보다 토요일 저녁의 예능 프로그램 중에 야구를 소재로 재미를 더해가는 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의 태생이 처음부터 야구에 대해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문외한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연예인들이 모여서 결성된 것이었기에 그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점차 감독과 단장 영입, 소포터즈 등을 두루 갖추게 됨으로써 하나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간 프로였죠. 의 김C, 섹시디바인 백지영 등을 영입함으로써 연예인들의 모임으로 또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점차 야구에 대한 체계적인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처음 이 결성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사실 준 아마의 실력도 아닌 그저 개그맨의 모습으로 .. 2009. 11. 22.
천하무적야구단, 김성수-조빈 합류로 예능판도 변화?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MBC의 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할 필요는 없을 법하다. 경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타 방송사에 기획되어 방송되고 있었지만 이렇다 할 정도로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지는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변화의 주짐이 보이고 있어 눈길이 간다. 이미 같은 시청자들에게도 눈여겨 인기를 모으고 있을 법한 KBS2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이 위주로 야마추어 야구단을 결성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팔도원정기 10월3일에 있었던 인 사회인 야구단 와의 경기를 보면서 심심찮게 가능성이 농후한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많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예능과 접목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축구단이.. 200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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