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임주은17

기황후, 마하 황자의 운명을 가를 의외의 인물 염병수! 논픽션이 아닌 픽션에 의한 허구의 이야기라 하더라도 역사적 관점에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불편한 사극드라마인 '기황후'는 시청율이 높다. 50부작으로 기획된 기황후의 45회에서는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분수령이 될 마하 황자(김진성)의 신분이 기승냥(하지원)에게 전해졌다. 승냥과 왕유(주진모)의 아들인 별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방신우(이문식)는 마하의 목숨이 위태로움을 짐작하고 기황후에 모든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다. 종영을 5회 남겨놓고 있는 MBC의 기황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마하 황자와 기승냥의 관계는 숨겨진 모자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황태후(김서형)로 인해서 깊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타나실리(백진희)의 죽음을 두고 어릴적부터 마하에게 암시를 걸듯 기승냥에 대한 잔인성을 심어주었고, 가문의.. 2014. 4. 9.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는? 의심되는 3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최대 미스테리 인물이었던 매박상단 수령의 모습이 40회에서 드디어 공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쌓인 인물로 등장해 상단 수령이 누구인지를 가름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매박상단 수령에 대한 궁금증은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분석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40회에서는 가장 유력한 인물로 골타(조재윤)를 지적하고 있는데, 타환(지창욱)의 최측근이기도 한 타환이 매박상단의 숨겨진 수령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헌데 40회에서는 다소 황당한 전개라 할만했다. 짐짓 상단수령을 가면을 씌우고 등장시킨데 이어 타환의 측근인 골타가 늦게 황궁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연속적으로 보여진 것은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모습이었다. 대체로 사극드라마에서 의문의 인물을 숨겨놓고 .. 2014. 3. 25.
아랑사또전 종영, 아랑과 은오의 해피엔딩!...신들의 장난질에 외통수 친 인간의 한수? "옛날옛날에 마음씨 고약한 부자 사람과 마음씨는 비단결같은 착한 사람이 살았는데, 어쩌구저쩌구 주저리주저리 하다 결국에는 나쁜 부자는 벌을 받아 지옥에 가고 착한 사람은 상을 받아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드래~~" 옛날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속에는 나쁜사람은 죄를 받고 착하게 살면 상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심은 악하게 살지않고 선행을 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품기도 했었지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20회로 종영했는데, 드라마를 처음부터 아랑전이라는 귀신이야기에 대해서 너무도 각인되어서일지 해피엔딩에 대한 결말에 대해서만큼은 허무하기만 해 보였습니다. 짜임새있게 전개되었더라면 그나마 허무한 느낌이 들지 않았으련만.. 2012. 10. 19.
아랑사또전 19회, 마지막 남은 미결 파일!...아랑 죽음에 대한 진실은? 마지막 한 회를 남겨놓은 MBC의 '아랑사또전'은 19회에서 은오사또의 모친인 서씨(강문영)의 몸을 아들이 나무로 된 비녀로 찌르게 되어 한몸에 살고 있던 천상의 선녀 무연(임주은)이 떨어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서씨의 몸에서 나온 무연은 새로운 몸을 찾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영원불사인 아랑(신민아)에게 달려가게 되었지만, 아랑은 무연에게 '싫어!' 하면서 몸을 내어주지 않는 모습으로 끝이났지요. 선녀 무연이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있는 계기에는 한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몸을 내어주는 사람의 바램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간절한 소원을 무기로 순순히 몸을 내어줄 때에만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있지만, 거부하게 된다면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무연은 서씨의 몸을 취할 때에도 아.. 2012. 10.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