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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14

박하선, 영화 <챔프>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본 여신 포스 추석 개봉을 목표로 한국영화 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유오성과 아역배우 김수정이 모습을 보였는데, 여배우인 박하선도 함께 무대인사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하선이라는 배우를 처음 보게 되었던 것이 영화 였었습니다. 고소영 주연의 공포영화였었는데, 2006년에 출연했었던 에서는 상당히 애띤 역으로 눈길이 가던 여배우였었죠. 그 외에도 나 . 등에 출연한 바 있었는데요, 박하선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TV드라마 였을 거라 보여지네요.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사극드라마였었는데, 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단아하면서도 연약해 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바 있었습니다. 9월에 개봉하게 될 가족영화 에서.. 2011. 8. 2.
동이 55회, 이율배반적 동이의 행보-독하다 못해 무서웠다 MBC의 사극드라마인 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장희빈의 사사가 55회에서 보여졌습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지던 죽음앞에 강한 반기를 들고 사약을 거부하던 장희빈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마치 죽음을 받아들이고 초연하게 죽음을 맞는 모습으로 보여졌습니다. 장희빈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은 어쩌면 자신의 아들 세자(윤찬)를 위한 마지막 선택이었을 것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모든 죄를 자복했던 터라 더이상 빠져나갈 틈조차 남아있지 않은 옥정(이소연)이었지만, 자신이 벌여놓은 일들로 인해 세자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겠지요. 자신이 스스로 반항하면 할수록 자신의 핏줄인 세자에 대한 세간의 눈초리와 숙종(지진희)의 신뢰는 떨어뜨리는 꼴임을 옥정은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그렇.. 2010. 9. 28.
동이, 옥정의 성동격서(聲東擊西) 방화에 세자가 동참했을까? 숙빈 최씨와 희빈 장씨의 대결이 막바지에 달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장옥정과는 달리 MBC의 사극드라마 에 등장하는 장희빈의 캐릭터는 표독스러움보다는 영리함으로 표현되는 모습이었다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 영민함이 결국에는 자멸하게 된 모습이라 할 수 있었죠. 동이(한효주)와 영인군(이형석)이 궁을 떠나서 사가에 살고 있을 당시에 장옥정의 모(최란)는 은밀하게 두 사라을 제거하기 위해 사가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렇지만 그 방화범들이 장태풍(이계인)에게 붙잡히게 되고 급기야는 진범이 붙잡히게 되었던 것이죠. 어찌보면 사건의 전말을 응당 풀어야 했을 동이는 뒷전으로 밀려난 모습이었고, 그 자리에 엉뚱하게나마 같은 남인세력이라 할 수 있는 장태풍이 해결사로 등장한 모습이기도 해 보였습니다. 의금부에 끌려간 .. 2010. 9. 27.
동이, 드라마에서 동이가 중전이 될수없는 2가지 예측은? 사극드라마인 MBC의 에서 주인공인 동이가 드디어 최고의 자리인 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역사에서 알려진 바대로 영조의 친모인 최가 동이는 숙빈의 자리에까지는 오르지만 그 이후 아들인 연잉군이 왕에 오르게 되지만 모후의 자리에 해당하는 대비의 지휘까지는 얻지 못하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보면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동이가 영조의 생모임에도 불구하고 왜 대비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까에 대한 이야기들일 겁니다. 특히 숙종의 총애를 받았음에도 빈의 자리에 머물고 중전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치적 기반과 신분에 의한 천대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동이가 중전의 자리에까지 오르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드라마에서는 왕인 숙종(지진희)의 명으로 숙원의 ..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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