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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12

밤을걷는선비 김소은, 여주의 자리를 훔친 환생? 여름을 겨냥한 호러 환타지가 없는 것일까? 이준기의 출연으로 시선을 모았던 MBC의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율이 그리 신통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만 4회가 지나도록 10%대의 진입은 어렵고 이준기의 원맨쇼가 무색하리만치 열연을 하고 있는 듯하기도 한 드라마다. 조선시대 왕궁에 사람의 피를 빨며 불멸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흡혈귀가 있다는 다소 황당하고 괴기스러운 소재인 '밤을 걷는 선비'는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는 환타지에 속하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4회가 지나면서 환타지 장르였던 드라마가 특정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는 걸 시청자들은 알고 있을 법하다. 그렇다. '밤을 걷는 선비'는 기존 '해를 품은 달'과는 달리 완전한.. 2015. 7. 18.
밤을걷는선비 첫방, 이준기 열연과 애절했던 김소은 '돋보였다'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온 것은 사실인 듯하다. TV드라마에서 반가운 얼굴이 드디어 찾아왔기 때문이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여장남자로 일약 꽃미남 열풍을 만들어놓은 배우 이준기가 MBC 환타지 사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 역으로 화려한 첫방송을 알렸다. 수목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드라마로는 생소한 그것도 시대물로는 거리감이 드는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에 대한 기괴한 이야기보다는 한맺힌 귀신의 이야기가 정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소재이기도 하겠다. 그런 측면에서 흡혈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MBC의 '밤을 걷는 선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다. 7월 8일 목요일에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첫방.. 2015. 7. 9.
크리스마스, 어떤 영화를 볼까? 모험에서 환타지 혹은 현대사? 12월 극장가에 때아닌 복병이 등장한 모습이다. 연말에 헐리우드 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 개봉한 성서 이야기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양 첫째주에 개봉되었지만 백만명을 조금 넘긴 것으로 흥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예매율로도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지라 12월 연말까지 채 200만명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말 극장가에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 : 다섯군대 전투'였다 할만했다. 총 6부작으로 '반지의제왕'에서 시작된 피터잭슨 감독의 환타지 서사영화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뒤로하고 프리퀄로 돌아가 호빗 이야기 3부작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하지만 의외로 1.. 2014. 12. 23.
나는가수다 13R, 노래를 압도한 거미의 파격 의상-긴장으로 아쉬웠던 이현우 MBC의 가 지금까지의 경연과 비교한다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던 13R 1차 경연이 아니었나 싶어 보이네요. 처음과는 달리 라운드 경연이 이어질수록 가수들의 무대 포퍼먼스가 보다 과열되어지고 있는 모습일 겁니다. 특히 코러스나 피처링으로 등장하는 가수들의 등장도 청중평가단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할 겁니다. 13라운드 1차경연에는 새로운 가수가 합류했는데, 빅마마로 알려져 있는 김영현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현우였습니다. 이미 두 가수의 출연은 스포일러로 알려질대로 알려져 있던터라 출연한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긴장감을 주지 못한 모습이었기는 했지만, 새로운 가수들의 합류로 무대가 새로움을 보여준 모습이기도 했었죠.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거미의 가 1위를 차지했는데, ..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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