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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6

천추태후 종영, 아쉬웠던 점 & 흡족했던 점 거란의 3차침입을 강감찬의 구주대첩 또는 귀주대첩으로 대승을 거두며 KBS2 채널에서 방송되던 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방송되면서부터 줄기차게 거론되어진바 있는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궂이 덧붙여 말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대하사극에서 대하드라마로 타이틀롤이 바뀐 부분도 그러하지만, 사실상 채널이 이전되면서부터 드라마의 한 형태를 띤것이 가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는 요부의 이미지에서 전사의 이미지로 각색된 부분에서 는 잘된 부분과 심각한 왜곡이라는 두가지 장단점을 동시에 내비친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역사적 잣대에 비춘 천추태후 솔직히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기도 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 내는 것이 드라마라는 부분이.. 2009. 9. 28.
천추태후, 역사적 환타지에 짜맞춘 실험적 사극? KBS의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마지막 종영을 남겨두고 거란의 침입을 슬기롭게 막아내는 장엄함으로 종지부를 찍을 듯한 모습이다.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는 어찌보면 실험성이 강한 사극드라마가 아닐까 싶은 모습이다. 과거 KBS1 채널에서 방영되던 대하사극을 KBS2채널로 옮겨가면서 시청률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이는 단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각 방송사마다 보여지는 사극드라마는 각기 특색을 달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KBS의 대하사극은 정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때문에 적잖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던 드라마였다 할수 있다. 그렇지만 는 사실상 정통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인기를 쫓아간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KBS의 대하드라마의 특징은 치밀한 인물들의 갈등이 주.. 2009. 9. 27.
천추태후, 거란과의 전란으로 인기상승 기대된다 거란의 2차침입으로 인해 KBS의 사극드라마인 가 다시 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천추태후라는 역사드라마는 특히나 시청자들에게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모습은 다른 방송사의 역사드라마와는 이색적인 모습이라 할만하다. 어쩌면 이러한 왜곡논란에는 KBS의 사극드라마가 사건중심의 전개보다는 인물중심의 전개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인간적 대립과 당파간 갈등 등을 부각시켜 놓기 때문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MBC의 사극드라마와 비교해 볼때, KBS의 사극드라마가 1인칭 주인공 시점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동시대 배경과 함께 인물들과의 대립을 통해 세력형성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관하는 타 방송보다 KBS의 사극드라마가 역사왜곡에 대.. 2009. 9. 12.
천추태후, 거란2차 침략 개시 ▶ 살생부가 열렸다 KBS의 인기사극 드라마 가 다시 전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다름아닌 거란의 2차 침입이 개시된 때문이다. 천추태후라는 역사적 실존인물을 다루면서 애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는 양날의 칼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점과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왜곡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MBC의 사극드라마와 비교해 볼때, 유독 역사왜곡이라는 점에서 자유롭지 않는 까닭은 KBS의 사극드라마가 1인칭 주인공 시점보다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함으로써 동시대 배경과 함께 인물들과의 대립을 통해 세력형성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주인공 시점으로 일관하는 타 방송보다 KBS의 사극드라마가 역사왜곡에 대한 의견이 많은 이유가 그 때문은 아닐까 싶다. KBS의 사극드라마인 는 천추태..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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