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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7

응급남녀 20회, 삶에 대한 환자들의 선택은! tvN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은 이혼 후 다시 재결합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화제를 부르는 드라마이지만 한편으로 응급실이라는 긴박한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시선을 잡는 드라마다. 특히 응급실 치프인 국천수(이필모)로 인해 힐링받는 모습은 지난 20회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삶에 대한 집착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몸 어딘가 이상하다 여겨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간단한 검사로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 간혹은 정밀검사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위급한 병을 마주하는 환자들이 있기도 하다. 평소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지만 갑작스레 알게 된 병으로 환자는 삶마저도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무기력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응급실로 실려온 남자 환자는 급히 .. 2014. 4. 5.
응급남녀 18-19회 이필모, 남자의 사랑앓이 왜 이렇게 아플까?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인 tvN의 '응급남녀'는 치프 국천수로 인해 그 인기가 높아진 모습이다. 극중 오창민(최진혁)와 오진희(송지효)의 재혼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던 결말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라 할만했다. 하지만 결말을 향해가는 남자 국천수의 가슴앓이를 보는 것이 아프기만 했다. 왜 오진희는 국천수가 아닌 오창민을 선택했던 것이었을까? 국천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만은 확실했지만 오창민과의 이혼은 채 끝나지 않았기에 결국 오창민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라 할만했다. 아버지 오태석(강신일)을 여윈 오창민은 진희에 대한 마음을 놓아주었었다. 사랑한다면 보내주는 것이 낫다는 결심으로 진희가 좋아하는 국천수에게 보내려 했었다. 하지만.. 2014. 3. 30.
응급남녀 17회, 사랑은 끝나지 않는 설렘-익숙함의 네버엔딩 스토리 최진혁-송지효가 만들어내는 캐미가 볼만한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이혼남과 이혼녀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혼후에 다시 찾아온 연애감정으로 두 남녀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는 다시 재결합할 확률이 높아지기만 한 모습인데, 1회가 연장되며 21회로 종영한다고 하니 앞으로 4회에서 어떤 반전이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오진희와 오창민의 재결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창민의 모친인 윤성숙(박준금)은 남편 오태석(강신일)의 죽음으로 오진희에 대한 미움에 대한 감정의 골을 풀었다. 17회에서는 아버지 오태석으로 인해서 그동안 답답하게 전개되던 오창민과 오진희의 밀당에 종지부를 찍은 듯한 모습이기도 했다. 오창민과 오진희의 다시 찾아온 연애감정은 마치 처음 시작하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듯하기.. 2014. 3. 23.
응급남녀 15회, 최진혁-송지효 재결합 열쇠는?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막판 삼각관계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 두 사람은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이혼한 남녀들이다. 과연 그들이 이혼했던 데에는 미움이 쌓여 헤어졌던 것이었을까? 15회에서는 두사람의 이혼에 대한 전말이 드러난 모습이었다. 이혼후 6년이 지나서 오진희와 오창민은 같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이혼했을 당시의 악몽이 되살아나듯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었지만 남자인 오창민이 먼저 오진희에게 향한 사랑이 떠나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오진희는 여전히 재결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오창민의 고백을 뒤걸음질 쳤다. 무엇이 오진희로 하여금 다시 찾아온 사랑을 두렵게 만들었던 것이었을까? 초반부터 두사람의 갈등의 ..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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