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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11

tvN 슈퍼대디 열, 국민악녀에서 달콤 로코퀀 등극한 이유리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악녀로 등극했던 이유리의 달콤한 로맨틱멜로물인 tvN의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이유리의 이미지를 바꿔놓을 만한 드라마라 여겨지는 작품이다. 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10년전에 떠났던 애인이었던 차미래(이유리)가 아이아빠를 찾기 위해 과거 애인이었던 한열(이동건)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이다. 헌데 드라마의 느낌은 밝지만 내용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여주인공 차미래는 미래가 없는 시한부 인생이기 때문이다. 신경외과 여의사로 전도유명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고 차기 암센터 센터장까지도 거머쥐고 있는 실력있고 능력또한 출중한 의사지만 어느날 느닷없이 찾아온 시한부 선고는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주인공의 시간을 시청한다는 게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2015. 3. 23.
응급남녀 18-19회 이필모, 남자의 사랑앓이 왜 이렇게 아플까?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인 tvN의 '응급남녀'는 치프 국천수로 인해 그 인기가 높아진 모습이다. 극중 오창민(최진혁)와 오진희(송지효)의 재혼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던 결말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라 할만했다. 하지만 결말을 향해가는 남자 국천수의 가슴앓이를 보는 것이 아프기만 했다. 왜 오진희는 국천수가 아닌 오창민을 선택했던 것이었을까? 국천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만은 확실했지만 오창민과의 이혼은 채 끝나지 않았기에 결국 오창민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라 할만했다. 아버지 오태석(강신일)을 여윈 오창민은 진희에 대한 마음을 놓아주었었다. 사랑한다면 보내주는 것이 낫다는 결심으로 진희가 좋아하는 국천수에게 보내려 했었다. 하지만.. 2014. 3. 30.
응급남녀 16회, 국치프의 통쾌한 한방! 이남자 매력 어째? 이혼후에 다시 찾아온 사랑으로 재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강하기만 한 뻔하디 뻔한(?) tvN의 '응급남녀'의 달달함에 빠져들기만 하는 까닭은 무엇때문일까? 결말이 미리 예측하면서 보게 하는 이 아이러니한 드라마의 매력속에는 응급실 저승사자인 국치프(이필모)가 있기 때문이라 할만하다. 6년전에 이혼한 부부인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은 같은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사랑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멜로드라마에서 남녀의 사랑기울기에서 남자의 애정이 높을수록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 흡입력은 높기 마련이다. 백마탄 왕자가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프로포즈의 주인공은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몫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극중 이혼한 두 남녀 오창민과 오진희의 애정관계를 놓고 보더라도 멜로드라마의 .. 2014. 3. 22.
응급남녀 15회, 최진혁-송지효 재결합 열쇠는?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막판 삼각관계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 두 사람은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이혼한 남녀들이다. 과연 그들이 이혼했던 데에는 미움이 쌓여 헤어졌던 것이었을까? 15회에서는 두사람의 이혼에 대한 전말이 드러난 모습이었다. 이혼후 6년이 지나서 오진희와 오창민은 같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이혼했을 당시의 악몽이 되살아나듯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었지만 남자인 오창민이 먼저 오진희에게 향한 사랑이 떠나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오진희는 여전히 재결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오창민의 고백을 뒤걸음질 쳤다. 무엇이 오진희로 하여금 다시 찾아온 사랑을 두렵게 만들었던 것이었을까? 초반부터 두사람의 갈등의 .. 201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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