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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3

응급남녀 18-19회 이필모, 남자의 사랑앓이 왜 이렇게 아플까?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인 tvN의 '응급남녀'는 치프 국천수로 인해 그 인기가 높아진 모습이다. 극중 오창민(최진혁)와 오진희(송지효)의 재혼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던 결말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라 할만했다. 하지만 결말을 향해가는 남자 국천수의 가슴앓이를 보는 것이 아프기만 했다. 왜 오진희는 국천수가 아닌 오창민을 선택했던 것이었을까? 국천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만은 확실했지만 오창민과의 이혼은 채 끝나지 않았기에 결국 오창민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라 할만했다. 아버지 오태석(강신일)을 여윈 오창민은 진희에 대한 마음을 놓아주었었다. 사랑한다면 보내주는 것이 낫다는 결심으로 진희가 좋아하는 국천수에게 보내려 했었다. 하지만.. 2014. 3. 30.
응급남녀 12회, 클라라 민폐녀 만드는 남남커플 조짐? tvN의 로맨틱 멜로드라마 '응급남녀'의 러브라인이 자꾸만 눈길이 간다. 아이러니 하지만 최근들어 이혼남과 이혼녀가 된 남녀커플의 재결합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MBC의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앙큼한 돌싱녀'도 첫회의 낮은 시청율보다 높아지는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고, 특히 tvN의 '응급남녀'는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3%대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4'의 시청율에는 미치치 못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응급남녀'는 로맨틱 코믹으로 선전하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드라마 '응급남녀'에 끌리는 것일까? 공중파 드라마인 '앙큼한 돌싱녀'에서의 이혼사유와는 달리 '응급남녀'에서의 이혼녀 이혼남이 된 두 사람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 2014. 3. 8.
응급남녀, 응급실 3각? 6각로맨스 '이거 중독일세' 이혼한 남녀의 로맨스는 가능할까? 식품영양학과 출신 오진희(송지효)와 의대생이었던 오창민(최진희)의 이혼 후 다시 시작되는 응급실 로맨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응급남녀'의 인기가 높다. 7회까지 방영된 tvN의 '응급남녀'는 2월 15일에 방송될 8회분이 결방되고 스페셜 방송으로 채워졌다.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게 될지 아니면 역효과가 날지 우려반 기대반인 편성이기도 했다. 한창 불이 오르고 있는데, 물을 껴얹은 격이니 말이다. 드라마에서 남녀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한국드라마에서는 특히 그러해 보인다. 인기 있는 미드의 경우는 남녀 로맨스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지만 한국드라마에서는 로맨스가 거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은 공통점이라 할만하다. 사극에서 시대극, 수사물에 이르기까.. 201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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