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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15

tvN 슈퍼대디 열, 국민악녀에서 달콤 로코퀀 등극한 이유리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악녀로 등극했던 이유리의 달콤한 로맨틱멜로물인 tvN의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이유리의 이미지를 바꿔놓을 만한 드라마라 여겨지는 작품이다. 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10년전에 떠났던 애인이었던 차미래(이유리)가 아이아빠를 찾기 위해 과거 애인이었던 한열(이동건)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이다. 헌데 드라마의 느낌은 밝지만 내용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여주인공 차미래는 미래가 없는 시한부 인생이기 때문이다. 신경외과 여의사로 전도유명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고 차기 암센터 센터장까지도 거머쥐고 있는 실력있고 능력또한 출중한 의사지만 어느날 느닷없이 찾아온 시한부 선고는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주인공의 시간을 시청한다는 게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2015. 3. 23.
구가의서 종영, 시즌2를 기다리게 만든 대형 떡밥! 예상을 벗어난 결말에 뒷목이 뻐근하기만 하다. MBC 월화드라마인 퓨전사극 '구가의서'가 24회를 끝으로 종영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새드엔딩이라 할 수 있겠지만 422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 다시 환생한 여울(수지)을 강치(이승기)가 만나게 됨으로써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겠다. 허나 반인반수의 몸으로 불멸의 세월을 살아온 최강치가 422년이란 긴 세월을 혼자 외롭게 살아왔다는 점에서는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 없겠다. 왜냐하면 최강치는 박무솔(엄효섭)과 담평준(조성하), 이순신(유동근)으로부터 인간이 되는 길에 대해서 배웠다. 악인이었던 조관웅(이성재)에게 물들었다면 최강치의 삶은 천년악귀는 파멸과 파괴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을 것이지만 최강치는 그들로부터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다. 특히.. 2013. 6. 26.
구가의 서, 조관웅의 총신은 누구를 향했을까?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서'가 마지막 반전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최강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가시질 않는다. 세상은 나라를 팔아먹는 간신배들이 득실대는 시대다. 조관웅(이성재)은 남도일대의 수령권을 얻고자 왜와 손을 잡았다. 반역이었다. 비록 발톱을 드러내놓고 반역을 획책하지는 않았지만 조관웅과 같은 역신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올바른 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충신과 선비들은 죽음을 맞았다. 백년객관의 박무솔(엄효섭)이 그러했었고, 최강치(이승기)의 집안 또한 조관웅의 술수에 몰살되지 않았던가. 인간이 되고자 하는 바램을 품었던 최강치는 박무솔의 가족을 통해서 사람이 되기를 원했었고, 담여울(수지)를 알게 되면서 하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사람이 .. 2013. 6. 25.
구가의서, 최강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비교질하는 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연예블로거이기는 하지만, MBC의 환타지사극인 '구가의서'를 시청하고 있으면 자꾸만 주인공인 최강치와 구월령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만큼 드라마 전체에서 두 캐릭터는 확실한 매력을 뽐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캐릭터라 할만했다. 그에 비해서 두 캐릭터의 희비는 엇갈린다. 서로가 전설로 시작된 신수와 반인반수였다. 인간이 아닌 신수였던 구월령(최진혁)은 서화(이연희)와의 슬픈 운명으로 결말되었다. 그에 비해 구월령과 서화의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는 여전히 인간이 되고자 하는 길이 진행형이다. 백년객관의 박무솔(엄효섭)로부터 아비의 사랑으로 키워졌고, 이순신(유동근)으로 인해서 자애를 얻었으며, 담여울(수지)에게는.. 201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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