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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즈일레븐2

도둑들(2012), 다크나이트라이즈 누르고 천만관객 갈까? 10인의 도둑들이 뭉쳐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게 되는 흡사 헐리우드의 , 국내 영화로는 이라는 영화를 상상하게 되는 최동훈 감동의 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봉 2주도 안돼 500만 관객동원이라면 어쩌면 천만관객도 가능해 보일 법하기도 합니다. 여름 극장가는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중에서도 헐리우드의 대작영화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는 특징을 보여 왔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3부작의 완결편인 크리스퍼퍼놀란 감독의 3부인 가 개봉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편인 1편 배트맨비기닝과 2편인 다크나이트를 통해서 한껏 마지막 완결편인 의 기대감이 높았던지라 2012년 여름의 극장가는 박쥐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영화인 .. 2012. 8. 4.
빛과그림자 38회, 유채영 미소속에 숨어있는 강기태 최고의 작품은? 월화드라마인 MBC의 마지막 제 3막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어느 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헐리우드 영화인 오션즈일레븐이나 혹은 한국영화였던 범죄의재구성이라는 영화인데, 마치 TV판을 보는 듯하기만 하더군요. 드라마 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분명한데, 강기태(안재욱)를 중심으로 유채영(손담비)과 김재욱(김병기)이 선악 편에 선 주인공들이라면, 장철환(전광렬)을 중심으로 조명국(이종원)과 차수혁(이필모)는 악당편에 선 주인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악당이나 정의의 편이 아닌 중간에 낀 대상이 조태수(김뢰하)와 노상택(안길강)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서 있는 인물들은 악당이나 선한 편 어느곳에도 합류할 수 있는 부류의 인간들이라 할 수 있겠죠. 마지막 복수를 위해서 다시 한국에 돌아온 .. 201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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