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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복복자와 장어로 건강 한가득 '고창 푸드테라피' 전북 고창하면 떠오르는 게 여행지가 선운사가 1순위이기도 하지만 요즘엔 건강 먹거리 고장으로도 손색이 없을만치 인기를 얻고 있는 고장 중 하나다. 복분자와 장어. 흔히 풍천장어로 몸보신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풍천'이라는 단어가 어떤 특정 지명을 뜻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국 어디에나 있을법한 환경을 '풍천'이라고 한단다. 풍천라 얘기하는 건 바닷와 강이 만나는 곳을 가리키는 말로 풍천장어는 이런 바닷물과 강물이 합류되는 곳에서 잡히는 장어를 뜻하는 말로 영양이 풍부하다고 해서 '풍천장어'라고 한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베리&바이어 식품연구소'라는 곳에선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하는 곳이다.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 주변으로는 복분자를 키우는 농가들이.. 2018. 10. 21.
[전북 고창]선운사 기행과 복분자 발효액 만들기 / 발효미소 전북 고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추장이라는 특산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만큼 고창의 고추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얘기다. 겨울이 되면 전북 고창이 생각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선운사가 아닐런지 한다. 다름 아닌 선운사에는 동백 군락지가 유명해서이기도 한데, 동백이라는 꽃은 겨울에 피는 꽃으로 추운 한파를 이기고 피는 꽃인지라 신비감하저 감돈다. 주말을 맞아서 전북 고창을 찾았다. 날씨가 겨울로 들어서는 지라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서울에서 출발했었는데, 기다리는 눈 대신에 가을의 마지막 비라도 되는 양 스산하게 내리는 주말이었다. 주말 여행지로 선운사를 찾는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기도 한 주말이었는데, 선운사까지 보행자도로가 잘 정돈돼 있어서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2016. 12. 5.
[경북 문경]가볼만한 곳 '문경 석탄박물관' 여행의 줄거움이란 그 지역에 숨어있는 모습들을 발견하게 될 때라 할만하다. 기존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도 골목길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데, 그럴 때에 여행자들은 즐거움을 만나게 된다. 경북 문경이라는 곳이 그렇다. 문경새재 과거길로 많이 알려져 있는 문경은 새로운 모습들이 많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문경 오미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그렇지만 문경이 차문화가 발달된 곳이라는 것을 많이 알고 있을까? 경북문경은 경기도 이천과 더불어 도자기의 본고장이라고 한다. 녹차로 알려져 있는 전남 보성과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경북 문경이기도 한데, 차문화가 발달된 지역이라는 것이 의아스럽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문경은 차를 즐기는 도자기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숨겨진 매력은 문경이 .. 2016. 5. 31.
[문경여행]문경 달빛사랑여행, 문경에 가면 사랑이 싹튼다 경북 문경은 오미자로 유명한 고장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양으로 올라가는 관문이 문경이라고 하는데, 고개길이 하도 험하고 날짐승들이 많아 혼자서 산을 넘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면 함께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에서도 문경새재는 하늘을 나는 새도 쉬어간다고 하니 그 고갯길이 험하다는 것이라 할 듯하다. 요즘 문경새재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가장 걷고 싶은 길이 문경새재 과거길 이라고도 하는데, 몇번인가 문경을 여행했던터라 과거길을 걷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사색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벌써 몇년전의 일이다. 예전 문경새재 과거길을 찾았을 때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던 가을이었는데, 얼마전 봄이 지나고 여름날씨로 접어드는 5월(?)에 문경새재를 다시 찾았다. 문경새재는 계절마.. 201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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