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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4

눈 온 아침 풍경, 밤사이 함박눈이 쌓였네요~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떨어지는 소리라도 들려서 내리고 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은 소리소문없이 밤사이에 내려앉아서 아침에 깨어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죠. 물론 밤 사이에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 출근길이 정체되어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사무실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목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가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작은 소망이지만 이날따라 버스는 밤새 내린 눈으로 정체가 된 모습이네요. 12월 17일 아침은 눈내린 풍경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적당히(?)내린 듯 보여져요. 교통정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눈에 눈이 쌓였구나 하는 정도가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2010. 12. 17.
폭설과 염화칼슘, 도로 보수공사가 시급한 이유 2010년 새해들어 폭설로 서울도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폭설에 이은 강추위까지 몰아치면서 그야말로 도로위에는 녹지않은 눈더미들이 즐비하게 쌓여있었는데, 날씨가 풀리면서 쌓인눈들이 녹아 이제는 도로들이 정비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폭설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후폭풍같은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다름아닌 폭설로 인해 도로위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문제가 되는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흔히 장마철이면 계속적으로 퍼붓는 빗줄기에 의해서 아스팔트들이 파헤쳐지기도 하고 균열이 생기는 현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큰 도로에도 심심찮게 발견되는 웅덩이들이 있기도 한데, 올 겨울 폭설때문인지 도로 곳곳에도 여름철 폭우나 장마철에 생겨나는 웅덩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침 출근길.. 2010. 1. 22.
염화칼슘도 무용지물이 된 퇴근길...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 대설이 서울을 강타해서 4일 아침 출근길이 거북이 행렬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이제 20여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많이 내린적은 기억속에는 올해가 처음인 듯 보여집니다. 기억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폭설소식이 겨울이면 들려오는게 많았었는데, 서울의 경우에는 여태껏 많은 양의 눈이 쌓였던 적이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침 출근길은 말 그대로 지상은 자량들로 정체, 지하는 사람들로 지옥철이나 다름없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이 많이 쌓인것을 보고 차량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터라 평소보다 지하철 인파가 두배는 많아진 듯 보였습니다. 지상의 경우에도 차가 많지 않은 구간에서조차도 미끄럼때문에 거북이 운행이 다반사였죠. 오후되면 좀 나아질려.. 2010. 1. 4.
도로 속도방지턱, 눈쌓이면 위험스런 이유 지난 연말에 좀 당황스러웠던 일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할까 망설이다 새해부터 쌓인 눈을 보면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좁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차 속도 방지턱이 있습니다. 좀 과장된 얘기라면 얘기일 수 있는데, 이 속도 제한 방지턱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조심을 요하더군요. 지난 연말에 서울에서 눈이 내렸었는데, 휴일이다 보니 잦은 정체로 도심 차도가 아수라장이었던 때가 있었죠. 남부순환도로도 꼼짝없이 발에 묶여있었던 모습이었구요. 큰 도로의 경우에는 사실 관리가 어느정도 잘되는 듯 하기도 합니다.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뿌리기도 하고 제설작업도 그때그때 이루어지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주거지역인 골목길의 사정은 좀 다르죠. 눈이 쉽게 녹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고, 길이 좁.. 201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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