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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원4

동대문 평화시장, 외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래시장인 이유 재래시장이라는 곳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경제를 살리는 실질적인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있고, 자본이 원활하게 유통됨으로써 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이죠. 최근들어 물가가 많이 오르고 서민들의 소비활동이 감소됨에 따라서 국내의 경기가 어려워지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시장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서 자본이 유통되어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되는 올바른 모습이 되기도 합니다. 서민들의 대표적인 소비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값싸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라는 곳인데, 비단 재래시장이라는 곳이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만은 아닙니다. 국내인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재래시장을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동대문 상권입니다. 동대문 상권은 여러 재래시장이 모여서 형.. 2012. 3. 6.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어디로 갈까? 신록의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말까지도 날씨가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할 만큼 쌀쌀한 날씨를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5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뜻해진 느낌이 듭니다. 5월이면 신경쓸 날들이 좀 많죠....근로자의날은 이미 지났고,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입하(벌써 여름??)입니다. 절기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한여름 더위를 생각하니 아찔...올해는 얼마나 더울까요? 한여름 더위는 나중에 생각해 보도록 하고, 푸르른 5월이니 가정의 달(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ㅜㅜ 왜 가장의 날, 나의날은 없는 걸까요^^ )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겠지요. 1년 365일 가족과 함께 지내지만 5월이 되면 가장으로써 어깨.. 2010. 5. 5.
복원된 이간수문 그 실체를 만나다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되면서 조선시대의 유물인 하도감터와 성곽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0월경부터 공개되었다는 이곳 문화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야외 하도감터 유구전시장과 조선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유물전시관을 들러보았는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무래도 복원된 이간수문이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당시에 모습을 드러낸 이간수문이 보입니다. 현재 오픈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발굴당시에는 성곽과 이어져 있는 이간수문의 윗부분은 보존되지 못하고 허물어져 있는 모습이었죠. 그것을 현재 기법으로 재현해 놓았더군요. 조선성곽의 모습이 복원된 모습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물길이 통과하던 길이라는 점에서 이간수문이 복원된 모습을 보니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간수문을 .. 2010. 2. 10.
동대문역사공원으로 변화되는 동대문운동장을 가다① 야구장과 축구장이 서 있던 서울의 명물이었던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첨단 디자인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지난주에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 블로거데이에 참가해 달라지는 동대문운동장 역사공원을 찾아봤습니다. 지하철 역도 이제는 동대문운동장 역에서 동대문역사공원역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안내센터를 찾았었는데, 그곳에는 DDP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DDP역사문화공원 사업은 서울성곽 및 이간수문(8,030㎡), 야외 유구전시장(4,373㎡), 유적 전시관(1,180㎡)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모습을 이곳 안내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에 대한 각종 사업들인 한강르네상스나 남산르네상스, 거리르네상스에..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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