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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4

검우강호(2010), 생각보다 재미있고 멋드러진 무협영화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해 자주 찾는 용산CGV를 찾아 기대했었던 영화중 하나였던 를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된 것이 정우성이라는 배우의 출연작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학창시절에 관람했었던 의 오우삼 감독 작품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과거 한때 국내 극장가에서는 무협영화 장르가 활기를 끌던때가 있었습니다. 홍콩의 중국반환 이전에 개봉되었던 작품들이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유명한 이라는 작품이었을 것이고, 황비홍이나 혹은 동방불패, 소호강호 등의 무협영화들로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대표적인 흥행영화들이기도 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나서 무협영화들이 점차 인기가 시들어지기도 한 것이 현재의 국내 극장가의 영화장르라 보여집니다.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서 과거에 개봉되었었던 홍콩.. 2010. 10. 18.
10월둘째주-주말에 무슨영화를 볼까, 액션or스릴러? 10월로 접어들어서 눈에 띄게 액션과 스릴러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은 모습입니다. 정우성 주연의 와 유지태, 수애 주연의 , 프랑스의 대표적인 액션배우인 장르노의 , 일본의 공포영화인 에 이르는 액션과 스릴러 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죠. 지난 9월 극장가에서 주목되었던 액션영화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많이 개봉이 되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설경구 주연의 에서부터 영웅본색의 리웨이크작이었던 , 그리고 유일하게 보이던 스포츠 영화였던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에 이르는 국내 영화들이 추선 전후로 많이 개봉되었죠. 그리고 장진 사단의 영화였던 이라는 영화까지 한국영화들이 선전을 했던 9월이었다고 할 수 있어보이던 한달이었습니다. 그렇지만 9월에 개봉되었던 영화들 중에 의외로 신선한 소재.. 2010. 10. 16.
적인걸vs검우강호, [라이벌]이 되어 돌아온 서극과 오우삼 10월에 개봉되는 영화중에 눈길을 끄는 두편의 영화가 있어 주목이 됩니다. 바로 중화권 영화인 유덕화 주연의 이라는 영화와 한국배우인 정우성이 출연하는 라는 무협영화죠. 공교롭게도 중화권 영화라는 점도 같을 뿐더라 표방하고 있는 형식도 무협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 많은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편이 모두 무협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점도 있지만 이 영화들이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1980년대를 풍미했던 홍콩영화의 자존심이라 불릴만한 두 명감독인 과 의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실 서극과 오우삼은 누가 보더라도 서로가 견제하는 의 관계가 아닌 동료이자 친구같은 사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감독시절 오우삼을 발탁해 명작품들을 탄생시키도록 이끌었더 .. 2010. 10. 8.
미이라3 황제의무덤(2008), 볼거리 많지만 캐스팅의 아쉬움 절절하다 2008년 여름 국내 극장가를 겨냥한 헐리우드 블럭버스트급의 영화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개인적으로 최대 관심영화였던 이 지난달 말부터 개봉을 시작했다. 미이라 1편과 2편을 통해 이집트 피라미드와 오리지날 미이라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파라오에 해당하는 이집트 왕조의 미이라를 소재로 시작된 이 영화는 모험과 액션, 환타지의 3요소를 적절하게 융합시켜 놓아 차기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모험영화로 자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편과 2편은 이모뎁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흥미진진한 환타지 액션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오커널(브렌든프레이저)은 인디이아 존스와 같은 모험영화의 새로운 캐릭터로 부상했다. 또한 오커널과 이비(레이첼와이즈)의 로맨스를 통해 부부 탐험가.. 200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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