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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4

OCN 듀얼, 스피디한 전개 미친 연기력의 끝판왕들 등장 OCN의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듀얼'이 방영을 시작했다. 방영초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이었는데, 초반부터 몰입감 하나는 단연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만했다.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이 출연하는 작품인 '듀얼'은 드라마로는 스크린에서 액션과 로맨스 배우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영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작품이기도 했다. 더욱이 한동안 작품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파리의 연인 김정은이 캐스팅되 연기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중파 드라마였던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풋풋한 대학생과 어린 이겸으로 출연한 바 있었던 양세종이 합세했지만 사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이전까지는 정재영과 김정은 두 배우의 이미지 탓일지 그다지 눈길가는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전작인 사임당.. 2017. 6. 5.
사임당 빛의 일기, 환생일까 타입슬립일까? 과거로의 시간여행 혹은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떨까. 케이블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tvN의 '도깨비'는 전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승사자인 왕요(이동욱)는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단지 전생에서 너무도 큰 죄를 지었기에 저승사자가 됐다는 것이 전부다. 써니(유인나) 역시 마찬가지다. 유일하게 전생을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가 도깨비 김신(공유)다. 900년이라는 긴 시간을 죽지 않고 살아가는 김신은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으로 불멸의 삶을 끝냈다. SBS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전생이라는 소재와는 다른 시간을 거슬러 현대의 여성이 과거 조선시대 사임당으로 영혼이 교차되는 이른바 타임슬립 장르의 사극드라마다. 대학교수가 꿈이었던 서지윤(이영애)은 자신이 보좌하던 민정학.. 2017. 2. 3.
2017년을 여는 공중파 드라마 3파전! '피고인/역적/사임당' 정유년 새해부터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정국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과거와는 달리 케이블과 종편에서 연이어 쏟아지는 새로운 소재들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높이 높아진 만큼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에만 눈길이 쏠리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아보인다. 지난해를 견주어 본다면 사실상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보다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던 드라마가 더 인기와 이슈를 많이 보였던 한해였다고 할만하겠다. 흙수저로 대변되는 '또 오해영'을 비롯해, 얼마전에 종영을 한 '도깨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한류드라마 방영이 실제적으로는 금지되었다는 중국에서도 벌써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2017년 정유년 새해들어 공중파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인기를 이어가.. 2017. 2. 2.
낭만닥터 김사부, 힐링을 준 메디컬 드라마 '원칙이 바로서야 한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원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말로는 '많은 경우에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을 원칙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원칙이란 말은 자신이 일하는 일터나 혹은 생활하는 사회공간에서 필요하다. 사람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 켜져있을 때에 건너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 불법.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을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가며 높은 시청율을 보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배우 한석규의 출연이라는 것? 아니면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시선을 끌었던 것일까? 메디컬 드라마가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야만 성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환..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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