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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의시간여행7

수상한그녀(2014), '청춘 컴백홈' 심은경의 트로트를 발라드로 만드는 매력! 극장가에서는 의외로 히트를 쳤던 몇편의 영화들이 있다. 김아중과 주진모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 박보영과 차태연 주연의 '과속스캔들', 또는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등 아줌마 부대들의 10대돌풍을 일으켰던 '써니'. 이들 세편의 영화에서의 공통점은 무얼까? 공감하는 부분이겠지만 영화만큼이나 영화속에서 등장했던 음악이 화제였다. 심은경, 나문희, 성동일과 박인환, 이진욱 등이 출연하는 2014년 새해 개봉하는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는 묘하게도 앞서 소개한 세편의 영화들이 갖고 있는 흥행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영화다. 얼마전 시사회를 통해서 관람하게 된 심은경. 나문희의 청춘 컴백홈 코미디 영화인 '수상한 그녀'에 대한 관람평은 어떠한가. 결론을 먼저 말해보자면 '글쎄' 쪽에 가깝다. 재미있는 요소.. 2014. 1. 9.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해피엔딩일까 아니면 새드엔딩일까? 리들리 스콧의 영화중에 평론가들로부터 그다지 호평수준을 받지 않았던 영화가 있다. '킹덤오브해븐'이라는 영화다. 예루살렘을 사이에 두고 십자군 원정으로 이슬람 군대와 전쟁을 벌이는 마지막 장면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진 영화였다. 영화속에서 의미있는 대사가 등장하는데, 십자군과 이슬란 군대가 대립하는 긴장감속에서 주인공이 예루살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다 결국 이슬람 슐탄은 평화협정을 맺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슐탄에게 묻는다. '예루살림은 무엇입니다?' 대답이 간절하고도 머리속에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아니다....아니면 전부이거나' 시간여행을 소재로 펼쳐지는 tvN의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 행복한 결말일.. 2013. 5. 14.
나인 17.18회, 선우의 마지막 시간여행...왜 과거에 갇혔을까?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독특하게 만들어놓은 드라마 tvN의 '나인'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4회를 남겨두었던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은 치밀하게 짜여진 시간여행이라는 묘미는 시청자들을 매회마다 긴장시키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다. 하지만 종영을 남겨놓고 한개의 향이 남아있는 전개상의 구도는 이상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왜냐하면 박선우(이진욱)은 1993년의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필요적으로 마지막 남은 향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사용한 향 한자루라면 분량이 많이 남아도 너무 많이 남았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 16회부터 18회에 이르는 3회까지는 향 한자루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개되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위험에 빠진 자신을 구하기 위.. 2013. 5. 9.
tvN 나인: 아홉번의시간여행, 예측을 불허하는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다. 시간여행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실현불가능한 일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다. 특히 특정한 물건을 통해서 특정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은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최고의 요소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물건이 '향'이다. 박선우(이진욱)에게 신비하게 다가왔던 향은 총 10개의 향이었다. 그중 하나는 아홉개의 향을 찾기위해서 히말라야에서 죽었간 형의 전철을 밟는데 사용했다. 박선우의 형 정우(전노민)은 향을 사용하기도 전에 히말라야에서 동사했다. 드라마 '나인'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간여행을 담고 있는데, 향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것은..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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