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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5

계백과 백동수의 이현우-유승호, 친구에서 라이벌로 성장 요즘에 월화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재미있는 구도가 하나 눈에 띄이네요.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SBS의 에 출연하는 여운 역의 유승호와 MBC의 사극드라마인 에서 계백의 아역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아역배우 이현우가 출연합니다. 이 두 아역배우는 이제 아역배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성인배우라고 해야 할지 모호하기도 해 보입니다. 특히 유승호의 경우에는 이제 성인배우라고 칭해야 하겠지요. 유승호와 이현우는 각기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본의 아니게 라이벌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나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게 되면 자연스레 하나의 드라마는 인기가 떨어지기 마련이고 일부에서는 이러한 인기차이에 따라서 배우들의 연기력을 논하기도 하는 좋지 않은 사례도 있을 겁니다. 에서 어린 .. 2011. 8. 2.
로드넘버원 13회, 배우는 죽고 내용도 죽은 '넘버원' 드라마? 전쟁드라마로 130억원이라는 제작비 투입이 무색하다 할만큼 감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드라마가 이라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 외에도 최민수와 손창민 등의 톱 연기자들을 기용해 연기파 드라마가 될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정말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하지만, 내용은 산으로만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만 합니다. 단순하게 전쟁의 참상을 들려주고 싶었다면 그런대로의 성공적인 드라마(?)로 보여질법 합니다. 드라마 초반 북한의 기습침공으로 윤삼수(최민수) 중대장이 이끄는 중대원들은 극적으로 남하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기에 이르렀죠. 그리고 다시 북진하는 과정과 서울 수복, 이어지는 평양탈환까지는 개연성있어 보이는 드라마 전개가 인상적인 모습으로도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평양수복까지가 드라마.. 2010. 8. 5.
구미호-여우누이뎐 1-2회, 아역배우의 반란 - 투톱 앙팡테러블? 무더운 여름이면 찾아오는 드라마 한편이 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호러물들이 개봉되는 반면에 TV에서는 납량 특집 드라마들을 접할 수 있죠. 눈동자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던 이라는 드라마도 그러하고 지난해에는 이서진 주연의 이라는 드라마도 방영이 되었었죠.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무더위를 잊게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여름철에 방영되는 납량특집 드라마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KBS2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이라는 드라마는 과거에 인기높았던 이라는 드라마의 한편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름철에 방영되는 여름 성수기의 납량물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는 은, 요즘에는 시청률에 비추어 본다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는 편이라 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가 안고있는 이미지는 강렬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초기.. 2010. 7. 12.
동이, 검계 수장역 천호진의 카리스마에 달렸다 MBC의 새로운 사극 드라마인 가 드디어 첫방송을 했습니다. 기다리던 사극 드라마였던지라 첫방송부터 고정 채널이었던 SBS의 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본방을 사수했던 을 버리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였죠. 다름아닌 이유같지않은 저작권 침해라는 점 때문에 포스팅의 재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블로거라는 1인 시청자로써의 권리를 빼앗긴 듯한 감정이 높아서 MBC의 로 채널을 옮기게 된 배경이 있기도 합니다. 사극드라마 장르에서 절대적 지존의 자리에 올라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거론할 때, 아마도 이병훈 PD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의학 사극이라는 장르의 신드룸을 일으켰던 을 비롯해 거상의 이야기인 , 상궁나인에서 의녀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다루었던 과 정조의 ..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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