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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여행] 봄바람 휘날리며~ 여의도와 신림 도림천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진해까지 먼 거리를 가기에 버거운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도 가까운 한강이나 도심을 거닐면 의외로 벚꽃이 만발한 풍경을 접할 수도 있다. 4월의 첫주였던 7일과 8일은 여의도 일대가 사람들로 붐볐던 주말이었다. 다름아닌 만발한 벚꽃을 보기 위해서 몰려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끽하는 봄의 따스함도 좋았지만 한편으론 오후들어서 때아닌 비가 내려 한껏 들떠있던 나들이 일정에 찬물을 껴언기도 했었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일년에 한번이지만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비 소식이기도 하다. 엄밀히 따져서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오래도록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때아닌 돌풍과 비로 인해서 만발한 .. 2018. 4. 10.
벚꽃놀이, 숨겨져있는 서울 벚꽃구경 명소 - 불광동 환경산업기술원 벚꽃축제 기간이라서인지 서울 여의도 인근은 사람들로 혼잡하기만 하죠. 주말에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여의도를 찾은 분들이라면 아마도 벗꽃보다는 사람이 더 많은 것에 놀라기도 할 겁니다. 서울 여의도의 윤중로는 봄이 되면 벚꽃이 활짝 피어나 벚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복잡합니다. 그런데 벚꽃놀이도 좋겠지만, 요즘의 날씨를 생각해보면 걱정스러운 부분도 없지않아 들기도 합니다. 과거 몇년 전만 하더라도 벚꽃이 피고나면 봄철 날씨를 만끽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드는데, 최근의 날씨는 봄날씨가 실종된 듯한 이상기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구온난화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다고는 하지만, 봄과 가을이 짧아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한창 벗꽃들이 개화되어서 걸어다..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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