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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9

컬쳐모바일러 2기 중간모임, 연말 데이트 코스로 눈길끄는 '압구정 씨네드쉐프' 요즘 한창 활동중에 있는 헬로모바일의 컬쳐모바일러 2기 중간모임이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는 씨네드쉐프에서 가졌다. 압구정동으로는 자주 나가는 일이 없었던지라 의외의 장소였기도 했었던 자리였다. 오전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주간모임에 애석하게도 영화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시간상 부득이하게 영화관람은 못했었는데, 식사시간에 함께 활동하는 컬쳐모바일러 회원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꽤 감동적인 영화였다는 평이다. 영화를 간혹 관람하게 되면 의외로 알려지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상영하다 감동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그중 두편의 영화가 떠오르는데 예전에 예정에 없던 영화관람을 하게 되었었던 적이 있었다. 2편 모두 드라마 장르였는데, 하나는 조지클로니의 '인디에어'라는 영화였고, 또하나의 작품은 '언터처블.. 2013. 12. 11.
[VIPS 신촌점] 돌판위에서 익어가는 '프로방스 얌 스톤 스테이크' : 드라마 '나인' 촬영장소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타임슬립 드라마 tvN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막을 내렸다. 드라마 '나인'을 시청하면서 과연 운명이란 것이 결정되어져 있다면 삶은 얼마나 건조할까 상상해 보았다. 박선우는 지나간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어지지 않고 불행으로 비극을 맞았다. 하지만 2013년의 박선우(이진욱)과 주민영(조윤희)은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났지만 또다른 1993년의 어린 시아와 박선우(박형식)은 해피엔딩으로 2013년을 맞았다. 시청자들에게는 열린결말을 제대로 보여준 모습이기도 했다. 해피엔딩이었지만 여전히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점은 드라마 '나인'의 결말이다. 사랑이란 것은 그렇다. 아니다. 운명이란 것이 그렇다. 미래를 알고 막는다고 해서.. 2013. 5. 16.
여의도CGV,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 최적의 데이트 명소 여의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넥타이를 멘 증권가의 셀러리맨일 겁니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중심으로 방송국과 증권가를 두고 있는 여의도는 쇼핑의 명소라기보다는 기업들의 비지니스와 정치1번지의 지역이란 이미지가 더 높지요. 이러한 여의도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몇 안되는 멀티플렉스 쇼핑단지가 될 것이라는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지난 8월30일에 여의도 IFC몰의 지하 3층에 여의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CGV여의도가 그랜드 오픈을 했습니다. 여의도에는 아직까지 영화관이 없었는데, 영화관이 개관됨에 따라서 젊은층들의 유입이 많아질 것이라는 얘기지요. 특히 여의도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잇는 여의도만의 입지조건으로 IFC몰의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매장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해 보이더군요. .. 2012. 9. 8.
여의도 IFC몰, CJ푸드월드에서 '맛보고 쇼핑하고 즐긴다' 서울에서 대단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하거나 커피전문점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공간, 그리고 문화생활까지도 겸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홍대나 혹은 명동거리 등은 쇼핑과 함께 영화관들과 클럽들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또한 삼성동의 코엑스 지하상가는 다양한 쇼핑공간과 먹을 거리, 볼거리들이 밀집되어 있는 멀티쇼핑단지입니다. 증권가인 여의도를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이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평일에는 넥타이을 맨 셀러리맨 부대들이 거리를 메우기도 합니다. 여의도 도심은 증권가를 비롯해 국회의사당 등이 있어서 평소의 모습은 쇼핑의 거리라기보다는 분주하게 일하는 지역으로 ..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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