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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7

SBS 골목식당, 기본 안된 식당을 굳이 방송을 통해 기사회생시켜야 하나? 백종원, 김성주, 조보아가 진행하는 죽어가는 골목상권 살리기 심폐소생 프로젝트라 칭하고 있는 SBS의 '골목식당'이 최근 들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초반 5~6%를 보이며 비교적 늦은 밤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안정적인 시청율까지 보였던 '골목식당'이 포방터 시장의 음식점 살리기 솔루션에서는 9%대까지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식당들에 대한 솔루션들에 비해서 점차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생 솔루션까지 겸하게 된 데에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특히 늙으신 어머니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는 철모르는 홍탁집 아들에 대한 백종원의 뼈아픈 인생조언과 식당 운영 솔루션이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되었고, 점차 변해가는 식당의 모습에 .. 2019. 1. 10.
슈퍼스타K 2016, 20초 타임배틀 부활의 비밀병기 될까?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2016'이 9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예전에 비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지 않은 것이 최근의 모습이기도 한데, 공중파 방송에서도 경쟁적으로 생겨나던 오디션 프로그램은 음악뿐만이 아니라 춤, 연기,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기도 했었다. Mnet의 '슈스케'는 원조 오디션이라는 명백으로 올해 시즌8을 맞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번 시즌에는 시즌이라는 숫자대신에 '슈퍼스타K 2016'이라는 연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달리 생각해 본다면 시즌7까지 이어지면서 하락한 인기를 다시 돌려 세우려는 야심찬 기획의도도 엿보이기도 하는 모습이다. 특히 년도를 사용함으로써 새롭게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한편,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첫번.. 2016. 9. 23.
Mnet 위키드, 기대되는 어린이들의 동심저격 동요대전 몇년 전에 비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진 듯 보여지는 2016년이다. Mnet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2월 18일 목요일에 Mnet과 tvN에서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하나가 선을 보인다. 바로 아이들이 출연하는 동요대전인 '위키드'라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당시만 하더라도 케이블을 비롯해, 공중파에서는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소재가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고, 장르도 다양해 음악에서부터 연기, 춤에 이르기까지 도전자들은 광범위한 재능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었다. 영국의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서 일약 세계적으로 이름.. 2016. 2. 16.
슈퍼스타K7 3회, 10대→목소리→자작곡 릴레이? 우승후보일까?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는 Mnet의 '슈퍼스타k7'지역예선이 뜨겁다. 세월이 지났고,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도 상당한 진화를 거듭한 것이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슈스케'라 할만하다.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보였던 초창기 슈스케를 생각해 본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슈스케7'은 아마추어를 뽑는다지만 이미 아마추어의 실력은 넘어선 실력자들의 대거 선보이고 있는게 다반사인 모습이다. 목요일 밤 시간대를 자리를 옮긴 '슈퍼스타K7' 3회에서는 눈에 띄게 자작곡을 들고 무대에 오른 도전자들이 눈길을 끌었던 회였다. 10대가 주를 이뤘던 1회와 독특한 음색을 보였던 2회의 도전자들에 비해 3회에는 개성강한 자작곡을 들고 나온 도전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슈스케7 첫회부터 자작곡의 행렬은.. 201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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