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솔약국집아들들7

수상한삼형제 오지은, 주말드라마 여왕으로 등극하나? 주말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하던 KBS2의 이 종영을 함에 따라 그 자리에 새로운 드라마인 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라마를 처음 보았을때는 정말 수상하기 이를데없는 드라마로 보여짐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삼형제의 첫째인 김건강(안내상)은 드라마 시작부터 이혼하는 이혼남으로 등장한데 비해 둘째 아들인 김현찰(오대규)은 둘도없는 수전노같은 모습에 막내아들인 김이상(김준혁)은 말 그대로 원리원칙적인 경찰간부로 등장하고 있어 의문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죠. 첫째아들이 이혼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없이 바로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 버린 듯한 모습이었으니까요. 진전상황으로는 성격탓과 바람피우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었지만 솔직히 수상스런 분위기가 다분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드라마의 전체.. 2009. 11. 1.
솔약국집 종영, 진정한 주인공 어머니 모습에 찡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라는 옛말이 세삼스럽게 떠오른다. 주말드라마로 40%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종영을 한 을 시청하면서 한편으로는 찡한 여운이 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훈훈한 정감이었다.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의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들이 극중 애정라인을 형성했던 아들들과 그들의 아내가 되는 여자들이었다고 할 수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드라마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시대의 어머니였다. 형제들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선풍(한상진)과 오은지(유하나) 커플은 언제나 유쾌하고 코믹스러움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어준 모습이었다. 어찌보면 세째 커플은 가장 일반적인 선남선녀의 이야기라고 할 법한 이야기일 듯 보여진다.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주위의 반대나 어려움이 없었던 모습으로 쉽게 골인에 성공했고,.. 2009. 10. 12.
솔약국집아들들, 대풍-복실을 통해 본 남녀의 사랑법 (사진 = KBS 솔약국집아들들 한장면) 주말드라마인 KBS2의 은 즐겨 시청하는 드라마 프로그램중 하나다. 최근의 드라마들이 복수극이나 낯뜨거운 불륜 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과는 확인히 다르게 이라는 드라마는 갈등구조 자체는 이미 결말이 예측할 수 있는 밋밋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진풍(손현주), 대풍(이필모), 선풍(한상진), 미풍(지창욱) 4형제의 알꽁달꽁한 연애전선을 시청하는 재미는 어찌보면 사람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쁘다는 사랑이라는 결말이 무리수없이 흘러가기 때문일 듯 하다. 장남인 진풍은 변호사인 수진(박선영)과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하고 세째인 선풍은 탤런트인 오은지(유하나)와 맺어짐으로써 솔약국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 2009. 10. 5.
솔약국집아들들, 대풍의 고백, 수진이 진풍에게 반할만한 모습이었다 주말 드라마인 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맏아들 진풍과 둘째아들 대풍의 로맨스가 어쩌면 인기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맏아들과 차남의 사랑법에 상이하게 보여지는 부분도 시선을 고정시키는 요인으로 보여진다. 진풍(손현주)와 대풍(이필모)의 사랑법은 극과 극이라 할만하다. 맏아들이자 장손인 진풍은 자신의 사랑보다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우직하고 무뚝뚝하기만 하다. 그에 비해 대풍은 제니퍼(유선)가 된 김복실 간호사의 접근에서 볼때, 막무가내식 저돌적인 사랑을 표현해 놓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사실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가부장적 가정의 모습을 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진풍의 사랑은 가정보다는 한 수 아래에 두고 있다. 이 때.. 2009.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