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유정5

로열패밀리10회, 봉인 풀린 한지훈 & 복수본색 드러낸 김인숙 MBC의 수목드라마 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네요. 10회로 가면서 대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전개보다는 속도감이 반감되기도 하고 긴장감이 늦추어진것이 아닌가 하는 평도 엿보이는데, 1회에서 9회까지의 숨막히게 빠른 전개를 했었다면 10회의 느린듯 보여지던 전개가 오히려 긴장감을 가중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입국한 조니 헤이워드의 죽음이 발견되고 함께 발견된 곰인형은 다름아닌 한지훈(지성) 검사가 무영고아원에서 살인사건으로 몰리게 했었던 증거와 같은 월셔라는 곰인형이었습니다. 살인누명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단죄하면서 스타검사가 되었던 한지훈 검사는 JK그룹의 차남인 조동호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후원자였던 김인숙(염정아)에게 공순호(김영애) 회장이 '저거치워' 라는 말한마디에.. 2011. 4. 1.
로열패밀리 8회, 꿈틀거리는 지훈의 의심과 김인숙의 과거사 화려하게 JK클럽의 사장직에 오르게 된 김인숙이었는데, 취임식 자리도 말 그대로 극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K로 불리우며 존재치 않었던 사람에서 김인숙이라는 이름을 찾게되고 급기야 JK그룹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발판이라 할 수 있는 JK클럽의 사장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인숙이 공순호 회장(김영애)이 다스리는 대제국으로 보여지는 JK그룹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야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정가원에서 지난 18년간을 아무런 존재가치도 부여받지 못한 채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받은 채로 살아온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한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복수라는 것이 엿보여지는 대목이 보여지기는 했었습니다. 연적이라 할 수 있는 정가원에서의 가족 중 첫째 며느리.. 2011. 3. 25.
로열패밀리 7회,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김인숙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MBC의 수목드라마 7회에서는 JK클럽의 사장이 된 김인숙이 정가원의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존 기업 드라마가 남성중심의 이야기가 주였던 데 비해 는 여자들의 기업드라마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공순호 회장(김영애)을 비롯해 첫째 며느리인 임윤서(전미선)와 둘째며느리인 김인숙(염정아)이자 K, 그리고 셋째 며느리인 양기정(서유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인 조현진(차예련)에 이르는 여인천하와도 같은 JK그룹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가장 최일선에서 악역다운 면모로 초반 시선을 잡아끌었던 공순호 회장은 김인숙을 며느리로 맞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오랜 희망이었던 딜랑을 JK백화점에 입점시킨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성들의 왕성한 활동.. 2011. 3. 24.
로열패밀리, 미스테리 푸는 5가지 키워드는? MBC 드라마 에서는 미스테리같은 부분이 몇가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는 수수께끼같은 요소인데, 그 중에서도 JK그룹 정가원의 집사인 엄기도(전노민)의 정체는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엄집사가 김인숙을 돕고있다는 정황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죠. 정가원내의 사람들보다는 특별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김인숙(염정아)과 한지훈의 관계를 폭로한 장본인이 과연 엄집사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특히 첫째인 조동진(안내상)의 사생활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알게 한 것도 엄집사일까 하는 확증은 없습니다. 폭탄을 떠뜨릴 때마다 김인숙과의 대화를 통해서 적잖게 폭로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전격적으로 김인숙의 사람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2011. 3. 18.
반응형